내년 가을학기부터 운영…행정학 석사과정
내달 8일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서 설명회 개최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조지아대학교(UGA) 행정학과가 함께 운영하는 공동학위과정(Joint Degree Program)에 대한 설명회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내년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UGA 행정학과 공동학위과정은 석사과정으로 첫해는 UGA 행정학과에서 수강하고, 이듬해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으로, UGA MPA(행정학 석사) 학위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가 동시에 수여된다.

 

2년만에 한국과 미국의 석사 학위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 공동학위과정은 이미 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1년을 수강하고 다음해 UGA에서 수강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돼 왔으며, 미국인과 재외동포들을 위한 이번 공동학위과정은 UGA 칼 빈슨 인터내셔널 센터의 한국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윤태식 박사가 발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설명회에서는 장학금, 수업료, 기숙사 등 세부적인 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UGA 행정대학의 매튜 아워(Matthew Auer) 학장은 “UGA에는 모든 전공학과에 한인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반세기 이상 가져왔다”고 말했다.

 

아워 학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UGA 행정대학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학교는 서울특별시 당국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와 UGA간의 행정대학원 공동학위과정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된다.

 

△문의=770-495-1901


 

클릭시 이미지 새창.

 
  • |
  1. snu_uga.jpg (File Size:62.8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84 미국 미국 비자면제 입국심사 대폭 강화될 듯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3 미국 미국 대학 지원서 작성은 학교 지시에 꼭 따라야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2 미국 인생 후반기 건강, ‘40대 설계’에 달렸다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1 미국 여행시 ‘호텔 집사’ 컨시어지, 적극 활용하라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0 미국 미 유명 주간지, 오바마 박근혜 지지 옳은지 의문 표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2779 미국 윌셔은행-BBCN '전격합병' … 초대형 한인은행 탄생 file KoreaTimesTexas 15.12.15.
2778 미국 달라스 한인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2015년 결산' file KoreaTimesTexas 15.12.15.
2777 미국 탈북소년의 두번째 기적... 보름 공부하여 명문고 편입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7.
2776 미국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국회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5 미국 '영양의 보고' 청국장, 겨울철에 제격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4 미국 합격 결정 유예 통보, 긍정적 후속조치 필요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3 미국 올랜도 경찰, 부유층 겨냥 인신매매 조직 적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2 미국 미국 건강보험 미가입 벌금 내년 대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1 미국 업소 발행 카드 사용, 높은 이자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0 미국 올랜도 다든 그룹, 태국 '노예노동' 회사 관련 부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69 미국 뉴스넷 1년, 웹사이트 최고 클릭 기사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8 미국 “대구·경북지역에 투자하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7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6 미국 달라스 유권자 ‘고작 109명’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5 미국 ‘하늘문이 열리는 복’이 기독교의 본질인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