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계한인의 날 맞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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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권 전 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이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10일 잭슨빌-창원시 자매 결연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양 도시 시장과 잭슨빌 시정부 인사들이 함께 한 모습. 맨 오른쪽이 김승권 전 이사장이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잭슨빌 김승권 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이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5일 제15회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유공 정부 포상자 명단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승권 전 이사장은 7명의 목련장 수상자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목련장은 훈격상 무궁화장(1명), 모란장(3명), 동백장(6명)에 이은 4번째 국민훈장이다.

이번에 수상한 재외동포들은 국민훈장 석류장(8명)과 국민포장(11명), 대통령 표창(32명), 국무총리 표창(20명) 등을 포함하여 총 88명(단체 포함)에 이른다.

외교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전체 143명(단체 12곳 포함)후보자를 선 공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승권 이사장은 27년간 한인회 주관 행사 개최 및 한국어교실 운영을 통해 동포권익신장과 유대강화에 힘썼다. 특히 1997년부터 창원시-잭슨빌시 자매도시 결연 사업 위원장으로 경제, 문화, 청소년홈스테이, 대학 간 어학연수 교류성과를 이뤄 대한민국 홍보와 양국 간 교류증진에 주도적으로 이바지해 왔다.

김 이사장은 잭슨빌 지역 15대 및 19대 한인회장과 17대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직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을 맡아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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