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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법회’로 관심을 끄는 워싱턴의 한국사찰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이번엔 건강강좌가 펼쳐졌다.

 

매달 지역 사회 명사를 초청하여 열린 법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에서 12일 3월달 명사로 평화와 번영 포럼(PNP 포럼) 대표 제이슨 윤(윤흥로) 박사를 초대했다.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윤 박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상식’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워싱턴 지역에서 39년 동안 환자들을 돌봐온 윤 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들과 다양한 의학 상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스피린의 특별한 효능을 비롯, 변비와 감기, 대상포진, 골다공증, 각종 암 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가령 변비에 대해서는 “변비의 원인은 섬유질 부족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족한 영양소는 약에 의해서 보충하는 것 보다는 자연식품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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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갖가지 질병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이상 더 소요될 정도로 열기가 넘쳤다. 연화정사 총무스님 여암스님은 “강연후 계속된 질의응답이 점심시간 이후에도 이어져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끝났다”고 전했다.

 

뉴스로=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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