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선언후 영 김 전가주의원 밀어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올해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한 에드 로이스(공화)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정치인에게 자신의 지역구를 물려주겠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로이스 의원은 9일 공식성명을 통해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 김 전 의원은 에드 로이스 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며 정계 입문한 인연이 있다.

 

 

Youngkim.jpg

영 김 전의원

 

 

로이스 의원은 "영 김은 나를 위해 20년간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이다"며 "그는 지역주민들과 가깝고 지역구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능력있는 정치인이다"라고 밝혔다.

 

영 김 전의원은 2016년 가주하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샤론 쿼크-실바에게 패한 뒤로 OC수퍼바이저 4지구 선거를 준비해 왔다.

 

로이스 의원의 공식지지가 발표된 후 그녀는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방하원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동안 공화당에서는 숀 넬슨, 전 가주하원의원 링링 창, 전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의장 스캇 보우. 전 주상원의원 밥 허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조 미셸 스틸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그러나 공화당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로이스 의원이 영 김 전 의원을 공식적으로 지지함에 따라 후보로 옹립(擁立)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1. Youngkim.jpg (File Size:13.3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64 미국 박석임 후보, 제35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당선 file 코리아위클리.. 21.09.13.
2763 미국 LA서 ‘토요풍류’ 직지 기념공연 file 뉴스로_USA 21.09.12.
2762 미국 “신뢰하는 평통, 행복한 평통 만들 터… 많이 받았으니 세 배나 갚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9.12.
2761 미국 미정부 북한 여행금지 지속 파장 file 뉴스로_USA 21.09.04.
2760 미국 새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박석임 후보 당선 file 코리아위클리.. 21.09.02.
2759 미국 시카고미술관 한국소장품 온라인소개 file 뉴스로_USA 21.09.02.
2758 미국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날’ 백중회향 file 뉴스로_USA 21.08.28.
2757 미국 20기 민주평통 협의회장 인선완료… ‘휴스턴 박요한, 달라스 김원영’ YTN_애틀란타 21.08.28.
2756 미국 2021알재단 아티스트 펠로우십 공모 뉴스로_USA 21.08.25.
2755 미국 “한국어 사용하고 한국 이름 쓰게 된 것에 감사”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754 미국 워싱턴 동포들 필라 소녀상 공원건립금 전달 file 뉴스로_USA 21.08.19.
2753 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 등 한국 충남북부상공회와 MOU 체결 file YTN_애틀란타 21.08.18.
2752 미국 민주평통, 휴스턴 및 달라스 대통령 표창 후보 공개 검증 YTN_애틀란타 21.08.18.
2751 미국 ‘한미합동훈련 중단’ 해외동포연대 인증샷 file 뉴스로_USA 21.08.15.
2750 미국 뉴욕아시안영화제 ‘모가디슈’ 개막작 상영 file 뉴스로_USA 21.08.15.
2749 미국 ‘한미합동훈련 중단촉구’ 해외온라인 피케팅 file 뉴스로_USA 21.08.13.
2748 미국 알재단, 선 유 개인전 ‘섬머 컷’ file 뉴스로_USA 21.08.06.
2747 미국 "투표율 높이기 중요하지만, 선거법 위반행위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746 미국 제35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
2745 미국 플로리다 한인연합체육대회, 9월6일 올랜도서 file 코리아위클리.. 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