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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매년 실시되던 미술대회의 방식을 바꿔 ‘시’와 ‘미술’을 접목시킨 창의력 가득한 행사다.

 

 

동심의 눈으로 그린 ‘시와 그림’

 

한국학교 협의회, 시가 있는 미술대회 수상자 발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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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임지현)과 달라스 포트워스협의회(회장 길병도)가 한글날을 맞아 10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2017 ‘시가 있는 미술대회’에서 △유치부 김현호 △초등부 저학년 한소희 △초등부 고학년 이예린 △중고등부 이시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매년 실시되던 미술대회의 방식을 바꿔 ‘시’와 ‘미술’을 접목시킨 창의력 가득한 행사다.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 포트워스 내 한국학교와 러벅지역 한글학교 등 총 21개 한국(한인)학교에서 약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한글학교 전체 학생이 참가한 ‘시가 있는 미술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에 각각 4편씩 총 8편의 시를 제시한 후 학생들이 느낌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에는 <여름과일> <달밤> <낙엽> <물감놀이> 등 4개의 동시가, 중고등부에는 <나무> <눈 내리는 밤> <추석> <하나> 등의 시가 제시됐다. 유치부 학생들은 초등부 시에 나오는 단어를 하나 선택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미술교사 경력을 이은주, 최정남 교사의 엄정한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12월에 각 학교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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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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