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성과 정의감으로 지역 동포들의 존경 받아
 
leejong.jpg
▲ 고 이종화 전 마이애미 한인회장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현철 기자 = 지난 2002년~2006년 마이애미한인회장을 지낸 이종화 회계사가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 경 플로리다 메디컬 센터에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 이종화 회장은 인천 태생으로, 마이애미 대학 법대를 졸업한 후 회계사로 일하며 40여년 간 포트 로더데일에서 거주해 왔다.

남다른 성실성과 정의감으로 지역 동포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 온 고인은 오랫동안 당뇨, 암 등으로 고생해 왔다.

유족 측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장례행사를 생략한 대신, 조문객들을 위해 21일 오후, 2시간 동안 헐리웃 스털링 로드에 있는 스카라노 장의사에 고인의 영정사진을 비치해 조문하도록 했다.

유족으로는 미숙 부인(60), 딸 루리(22), 아들 바른(21)이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44 미국 메트로 올랜도 지역서 윈터 파크와 골든 오크 뜬다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3 미국 올랜도 주택시장, 젊은층 유입 도드라져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2 미국 플로리다 인구 증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코리아위클리.. 16.01.11.
2741 미국 미 해병 장교로 ‘벼락출세’… 백마 탄 왕자가 따로 없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1.14.
2740 미국 '왜 이 학교에 지원합니까?'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9 미국 포인세티아 화분 버리지 마세요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8 미국 “삶의 수렁에서 축복의 그릇으로 만드신 하나님”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7 미국 하루 당분 섭취량 10% 이하로 줄여라!” 코리아위클리.. 16.01.15.
2736 미국 달라스 축구협회, 신임회장에 성영준 씨 추대 KoreaTimesTexas 16.01.19.
2735 미국 달라스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 ‘참전 유공자 예우 법안’에 주목 KoreaTimesTexas 16.01.19.
2734 미국 “환율 또 올랐네” … 한인들 희비교차 KoreaTimesTexas 16.01.19.
2733 미국 “개스값 또 내렸네” … 저유가 지속 KoreaTimesTexas 16.01.19.
2732 미국 한미 과학기술의 ‘협력고리’, “달라스에서 맺는다” KoreaTimesTexas 16.01.19.
2731 미국 추신수선수, 한인학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선사 KoreaTimesTexas 16.01.19.
2730 미국 재외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만 내면 “OK” KoreaTimesTexas 16.01.20.
2729 미국 “앞으로 한달, 유권자 2만명 채우자” KoreaTimesTexas 16.01.20.
2728 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유권자 등록, 한 달새 7배 증가 KoreaTimesTexas 16.01.20.
2727 미국 탈북 소년, 언감생심 미국유학을 꿈꾸다 코리아위클리.. 16.01.20.
2726 미국 한국 정부, 테러 피해 예방과 대응 요렁 제시 코리아위클리.. 16.01.22.
2725 미국 새해 소망이 무엇인가요? 코리아위클리.. 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