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일) Coyote Ridge 골프장에서 … 본당 40주년 기념 및 달라스 한국학교 후원

 

 

뉴코-김추기경 골프.jpg

▲매년 개최되는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미 중남부 지역 천주교 신자들과 달라스 지역 한인 동포 사회가 하나되는 축제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주임신부 김영관도미니코)는 본당 40주년 기념 및 달라스 한국학교 후원을 위한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제 13회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1시 Coyote Ridge 골프장에서 열린다.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지난 2003년 천주교 달라스 교구장이였던 그라만 주교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고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직접 승인을 얻어 시작된 미주 유일한 ‘추기경배’ 골프 대회다. 매년 개최되는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갈수록 발전을 거듭해 미 중남부 지역 천주교 신자들과 달라스 지역 한인 동포 사회가 하나되는 축제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한인 주니어 골프 활성화와 후원을 위해 청소년 골퍼들은 무료로 초대된다. 청소년부 참가자격은 1999년 10월 9일 이후 출생한 한인 청소년(핸디 18이하)이다. 일반 참가자 등록비는 100달러다. 

골프대회 시상내역은 청소년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청소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반부는 남성 A(핸디 0-9), B(핸디 10-15), C(핸디 16-30)조 각각 1, 2, 3 등을 가려 시상한다. 시니어(65세 이상-White Tee )와 여성 일반(Red Tee)도 1, 2, 3등을 가려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남성, 시니어, 여성 각 조 1명에게 장타상(Hole #2)과 근접상(Hole #7)을 수상하게 된다. 홀인원을 기록한 경우에는 25,000달러 상당의 혼다 승용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등 1명에게는 1,000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1등 1명에게는 로얄건강이 제공한 Honma Driver가 주어진다.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 측은 “그 동안 김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모든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매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13번째 맞는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홀인원 자동차, 서울 왕복 비행기 값 보조, 고급 골프채 등 더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는 Danny Lee Foundation, Bank of Hope, Big T, 서윤교 CPA, 달동네, 동보성, 아서원, Screen Golf(김권수) 등이 후원한다.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387-9541로 하면 된다.

 

김희빈 인턴기자 press1@newskorea.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미국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11월 15일 출범식 KoreaTimesTexas 17.09.15.
1383 미국 [휴스턴 수해지역 방문기] 집 안은 앙상한 뼈대, 집 밖은 쓰레기 더미 KoreaTimesTexas 17.09.15.
1382 미국 “휴스턴의 아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KoreaTimesTexas 17.09.15.
1381 미국 불체자 추방, “국토안보부 검사장이 직접 답한다” KoreaTimesTexas 17.09.15.
1380 미국 성영준 파운데이션-달라스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 위해 뭉쳤다” KoreaTimesTexas 17.09.15.
1379 미국 [단독] 文대통령 뉴욕서 ‘흥남철수 영웅’ 뉴튼수도원 만남 file 뉴스로_USA 17.09.14.
1378 미국 뉴욕한인 시의원탄생 물거품 뉴스로_USA 17.09.14.
1377 미국 가을 저녁, 깜짝 선물과도 같았던 ‘작은 음악회’ KoreaTimesTexas 17.09.14.
1376 미국 격려와 감사 넘친 한국학교 교사사은회 KoreaTimesTexas 17.09.14.
» 미국 제 13회 김수환 추기경배 골프대회 “동포 사회 하나되는 축제” 뉴스코리아 17.09.10.
1374 미국 캐롤튼 시, 287g ‘탈퇴’ 결정 … “눈 가리고 아웅”? 뉴스코리아 17.09.10.
1373 미국 “북텍사스 한인들, 휴스턴 위해 팔 걷어붙였다” 뉴스코리아 17.09.10.
1372 미국 “무더기 추방 없을 것, 패닉은 시기상조” 뉴스코리아 17.09.10.
1371 미국 김기철 변호사 특별기고: DACA(청소년 추방유예) 행정명령 폐지 발표, ‘드리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뉴스코리아 17.09.10.
1370 미국 텍사스 대학들, DACA 학생 달래기 나섰다 뉴스코리아 17.09.10.
1369 미국 알재단 젊은 후원자클럽 뜬다 file 뉴스로_USA 17.09.10.
1368 미국 美포트리 ‘위안부기림비’ 日방해 좌초위기 file 뉴스로_USA 17.09.10.
1367 미국 캐롤튼시, 불체자 단속 프로그램 ‘전격 폐기’ KoreaTimesTexas 17.09.09.
1366 미국 달라스 한국 여성회, 휴스턴 돕기 모금운동 전개 KoreaTimesTexas 17.09.09.
1365 미국 상의총연·달목공, 휴스턴 수해현장 방문 KoreaTimesTexas 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