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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게 될 10월 28일(토), 달라스 가을하늘 아래로 ‘평창의 눈’이 내린다. 한겨울에도 눈을 보기 쉽지 않은 달라스에서 평창의 ‘눈’이 어떤 식으로 구현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안 페스티벌, 평창의 ‘눈’ 내린다!

 

10월 28일(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축제 … 전통문화에서 K-POP까지 다채로운 문화향연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게 될 10월 28일(토), 달라스 가을하늘 아래로 ‘평창의 눈’이 내린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로 치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겨울 스포츠의 상징인 ‘눈’이 내리는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한겨울에도 눈을 보기 쉽지 않은 달라스에서 평창의 ‘눈’이 어떤 식으로 구현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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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은 달라스 한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로 치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달라스 한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당일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올림픽 개요와 준비상황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소개와 연계 관광상품을 소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부스를 설치, 평창올림픽 포토존과 가상현실 체험존,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와의 기념촬영·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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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수)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모임이 열렸다.

 

 

더욱 풍성해진 한국 문화공연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H마트 뒷편 주차장.

역대 최고의 호평이 쏟아졌던 지난해 행사를 능가하는 축제가 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지는 장터와 홍보부스, 명인명무가 출연하는 국보급 국악공연, 좌중을 압도하는 K-POP 열기, 중년층을 회춘하게 할 트로트 무대까지 지난해의 경험을 노하우로 변모시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게 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해와 비교해 한 차원 더 진화한다.

코리안 페스티벌 시작의 서막을 장식했던 장군행렬은 어가행렬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한국다듬이돌과 제기차기, 투호 등의 생활문화를 선보였던 민속촌은 붓글씨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서당의 역할까지 확대된다.

페스티벌의 정점을 찍은 길쌈놀이는 현장에 있는 전체 스탭들의 인솔 하에 조직적인 강강수월래로 승화될 예정이며, 공연무대를 2단으로 만들어 관객과의 친밀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고, 조명과 LED 등 무대장치 또한 입체적으로 개조돼 한층 고조된 축제분위기를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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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 및 무대를 주관하게 될 만두 엔터테인먼트에서 무대와 음향, 조명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류의 기원, K-POP을 만나다

 

좌중을 압도할 무대 위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또한 묵직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야외특설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K-POP 가수로는 대표곡 “말달리자”로 유명한 한국 평크록의 대명사 ‘크라잉넛’과, 달라스 출신의 래터 ‘G2’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달라스 젊은이들의 심장박동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중년층을 위한 뜨거운 무대도 준비된다.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의 모창가수 ‘나운하’ 씨의 출격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전 세대가 함께 만끽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SBS ‘K팝스타 6’에서 ‘텍사스 청정소녀’로 이름을 알린 이성은 양도 깜짝 등장한다. 플라워마운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성은 양은 K팝스타에서 뛰어난 편곡과 수준높은 음악재능을 선보여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할 한국전통공연에는 한국 국립국악원의 명무 명창이 대거 출연한다. 
홍진희 단장이 이끄는 이번 공연단은 무형문화재 10명으로 구성, 역대 최고의 국악공연을 예고한다.
이미 여러차례 달라스를 방문,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로 달라스 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광개토 사물놀이도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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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음식 등 판매부스는 큰 호응과 인기를 모으며 밤 늦게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2016 코리안페스티벌 모습.

 

 

효과 최고 … 9월 5일 부스 판매 시작

 

지난해 페스티벌 특수를 톡톡히 누린 부스는 △푸드 부스 △스낵 부스 △판매부스 △일반홍보부스로 나뉜다.

 

일반홍보부스 외 모든 부스는 1개당 1000달러의 비용과 수익금 중 10%를 달라스 한인회 행사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일반홍보부스는 1000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후원업체는 동영상 광고 노출 및 배너에 따라 △Gold 1만달러 △Silver 5000달러 △Bronze 3000달러로 분류된다.

모든 부스는 9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웹사이트(koreanfestivaldallas.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및 부스 구매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 972-241-4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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