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3.jpg

오는 10월 28일(토) H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로 치러진다.

 

 

코리안 페스티벌, 평창과 달라스 만난다!

“201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 … 장터·K-POP·전통문화·정통국악 등 만끽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지난해 역대 최고의 호평이 쏟아졌던 코리안 페스티벌이 한 단계 더 진화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2017 코리안페스티벌은 2018년 2월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어서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견된다.

 

올해 주제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오는 10월 28일(토) H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로 치러진다.

 

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5.jpg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성공 기원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26일(수)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올해의 주제를 ‘2018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성공기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석찬 회장은 “198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역사상 두번째 올림픽이자 첫 동계올림픽인 평창 올림픽은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지구촌 축제”라며 “달라스 한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의 주제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당일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올림픽 개요와 준비상황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소개와 연계 관광상품을 소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부스를 설치, 평창올림픽 포토존과 가상현실 체험존,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와의 기념촬영·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이와 관련, 지난 17일(월) 가진 캐롤튼시 경제개발국과의 업무협의에서 캐롤튼 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은 바 있다.
당시 캐롤튼 시 경제개발국은 ‘평창올림픽 홍보’와 관련한 유석찬 회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이벤트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홍보하기로 확약했다.

 

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1.jpg

달라스 한인회 최승호 수석부회장이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개요 및 행사부스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차원 진화한 공연 ‘기대감 증폭’

 

지난해 열린 2016 코리안페스티벌은 주최측 추산 8만명 경찰추산 5만명이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정도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 인종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국음식과 전통문화, K-POP을 만끽한 ‘문화축제’였다는 점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해와 비교해 한 차원 더 진화한다.
공연무대를 2단으로 만들어 관객과의 친밀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고, 조명과 LED 등 무대장치 또한 작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된다.
좌중을 압도할 무대 위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또한 묵직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2.jpg

올해 공연은 지난해에 비해 한차원 더 뛰어난 무대로 연출될 예정이다. 

 


야외특설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K-POP 가수로는 대표곡 “말달리자”로 유명한 한국 평크록의 대명사 ‘크라잉넛’과, 달라스 출신의 래터 ‘G2’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달라스 젊은이들의 심장박동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중년층을 위한 뜨거운 무대도 준비된다.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의 모창가수 ‘나운하’ 씨의 출격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전 세대가 함께 만끽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SBS ‘K팝스타 6’에서 ‘텍사스 청정소녀’로 이름을 알린 이성은 양도 깜짝 등장한다. 플라워마운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성은 양은 K팝스타에서 뛰어난 편곡과 수준높은 음악재능을 선보여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받았다.

 

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4.jpg

(사)한국국악협회 미중남부 지부장인 박성신 회장이 전통문화공연 및 예술단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을 전할 한국전통공연에는 한국 국립국악원의 명무 명창이 대거 출연한다. 
홍진희 단장이 이끄는 이번 공연단은 무형문화재 10명으로 구성, 역대 최고의 국악공연을 예고한다.
이미 여러차례 달라스를 방문,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로 달라스 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광개토 사물놀이도 빠지지 않는다.


전통문화 공연팀은 코리안페스티벌 당일 관중들과 함께 어우러질 민속놀이이 ‘콩주머니 던지기’ ‘강강수월래’ 등에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코리안페스티벌_발대식_07.jpg

지난 26일(수) 열린 기자회견에서 달라스 임원진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홍보효과 최고 …부스 판매 시작

 

지난해 페스티벌 특수를 톡톡히 누린 음식부스 및 홍보부스는 1개당 1000달러에 판매되며, 음식 및 상품 판매부스는 수익금 중 10%를 달라스 한인회 행사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후원업체는 동영상 광고 노출 및 배너에 따라 △Gold 1만달러 △Silver 5000달러 △Bronze 3000달러로 분류된다.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2017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및 부스 구매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 972-241-452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ntence_type.pn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44 미국 황창하 개인전 제이슨김클리닉 1년간 전시 file 뉴스로_USA 17.07.29.
1243 미국 ‘촛불과 태극기 화합’ 뉴욕서 동포사회 통합 대포럼 file 뉴스로_USA 17.07.29.
1242 미국 한기석씨사건 한인사회 분노 뉴스로_USA 17.07.29.
1241 미국 지드래곤 화장법 뉴욕 워크숍 화제 file 뉴스로_USA 17.07.29.
1240 미국 한-앨라배마 운전면허 교환협정 무기한 연장 뉴스앤포스트 17.07.28.
1239 미국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입후보 9월8일까지 file 뉴스앤포스트 17.07.28.
1238 미국 애틀랜타 공항 ‘너 여기있다’→‘현재위치’ file 뉴스앤포스트 17.07.28.
» 미국 코리안페스티벌, 평창과 달라스가 만난다! KoreaTimesTexas 17.07.28.
1236 미국 한인 입양아 캠프, 한국음식과 전통가락에 ‘덩실’ KoreaTimesTexas 17.07.28.
1235 미국 팝페라 퀸 이사벨, 도령한복 입고 애국가 부른다! KoreaTimesTexas 17.07.28.
1234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오찬 …참전용사의 희생은 ‘희망의 씨앗’ KoreaTimesTexas 17.07.28.
1233 미국 “너 여기있다” 반말투에 당혹 file 뉴스앤포스트 17.07.27.
1232 미국 “한국을 사랑해준 참전용사들 감사합니다” file 뉴스앤포스트 17.07.25.
1231 미국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 벤치 3년만에 설치 완료 뉴스코리아 17.07.25.
1230 미국 “미국 정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뉴스코리아 17.07.25.
1229 미국 제19회 미주체전 외부 후원금, 3만 6천 달러 모금 뉴스코리아 17.07.25.
1228 미국 한미연합회, 8월 26일(토) 연례만찬 개최 뉴스코리아 17.07.25.
1227 미국 포트워스 한국여성회, 9월 23일(토) ‘추석 놀이마당 대잔치’ 개최 뉴스코리아 17.07.25.
1226 미국 박병진 전 주하원, 애틀랜타 연방검사 된다 file 뉴스앤포스트 17.07.22.
1225 미국 캐롤튼 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나선다! KoreaTimesTexas 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