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김 후보 5천불, 조지아부동산협회 3천불 기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는 한인사회가 한마음이다. 한인사회의 기부 행렬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다.

 
 

조지아주 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데이빗 김씨는 27일(화) 도라빌 소재 조지아한인식품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백규 소녀상 건립위원장에게 5000달러를 기부했다.

 

김씨는 “위안부 문제는 아주 중요한 것”이라며 “여성의 인권과 기회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애틀랜타 모두가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녀상은 단지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삶과 관련된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유은희)도 스와니 소재 글로벌IMC 사무실에서 김 위원장에게 3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 회장은 “부동산협회 회원들도 늘어나고 해서 회원들과 임원진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마음은 더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백규 회장은 “감사하다”며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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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김 조지아 연방하원 후보는 27일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를 방문해 건립기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목 위원, 김백규 위원장, 데이빗 김 후보, 한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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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는 27일 스와니의 유은희 협회장 사무실에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에게 성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은희 회장, 김백규 위원장, 서상희 부동산협회 홍보부장, 장은영 IT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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