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 한인교회 주도… 19일 피난 한인들에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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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품 전달
 

(LA=코리아위클리) 현송 -박윤숙기자 = 캘리포니아 지역 교회들이 산불 피해 모금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치코에 위치한 한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교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손원배 목사,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조병일 목사,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감리교회 조명현 목사,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늘만나김치 알렉스 리 대표 등이 먹거리와 담요 등의 생필품을 교민들에게 전달했다.

치코 한인 교회 천정구 목사는 현재 교민들의 대피 상황을 전했다. 현재까지 교민들 인명 피해는 없지만,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되고 생필품과 숙식 해결 장소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치코 한인 교회가 중심이 되어 돕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산불로 피난 중인 최아숙 화가는 이번 재난을 계기로, 헌법 2조 2항에 근거한 해외 동포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난구조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금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페이팔 주소 (https://paypal.me/cmg914)로 입금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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