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식품 투표소,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9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플로리다 투표가 28일부터 사흘간 실시된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플로리다재외투표소'를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이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투표소는 플로리다를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애틀랜타 투표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4월 25일(화)부터 4월 30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앨라바마 투표소'의 경우 장소는 몽고메리 한인회관이며 운영 일시는 플로리다재외투표소와 마찬가지로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용이하도록 지난 선거와 동일한 투표장소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6개주(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의 선거인 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을 합쳐 총 606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7만9197명의 7.5% 수준으로,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 등 신고•신청자 수 3673(4.6%)명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3367명(4.2%)에 비하여 월등히 증가한 것이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과는 재외선거인명부에 오른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문자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투표 장소와 일시, 신분증 지참 등 투표 기본 사항을 일일이 알리고 있다. 투표자는 여권•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인 중 영주권자의 경우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로 영주권카드 또는 비자 원본을 소지해야 한다. 영주권카드가 필요한 이유는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도 한국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등 여권만으로는 한국 국민임을 확인할 수 없는 탓이다.

원본 신분증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투표를 할 수 없다. 문의: 404-522-1611(내선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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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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