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회, 10월 27일(금) 달라스 개최 … 총회 준비위원회 “높아진 달라스 위상 보여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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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텍사스 ROTC 문무회(회장 문범주)가 지난 21일(일) 열린 5월 월례회에서 오는 10월 27일(금)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회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올 가을 달라스에서 북미주 ROTC 대잔치가 열린다. 제2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연합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북텍사스 ROTC 문무회(회장 문범주)는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총회 준비위원회(총회장 오흥무)가 북텍사스 RORTC 문무회 회원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북미주 총회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백여 명의 ROTC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달라스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회는 포트워스에 소재한 챔피언스 서클(Champions Circle)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총회는 2박 3일 일정으로 치러진다. 총회 첫째 날인 10월 27일(금)에는 호텔 체크인 및 등록이 실시된다. 이날 오후 6시 열리는 만찬 및 전야제로 공식 행사의 막이 오른다. 총회 둘째 날인 28일(토) 오전에는 골프대회 및 달라스 시내 관광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대의원 회의가 열리고, 6시부터는 만찬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총회 셋째 날인 29일(일)에는 자유관광을 개최하는 것으로 제2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연합회가 막을 내린다.

총회가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만큼, 포트워스 한국여성회(회장 제니 그럽스) 회원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도움을 제공한다.

오흥무(1기) 총회장은 “달라스에서 제23차 북미주 ROTC 총회를 열게 돼 자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총회는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에 흩어진 ROTC 출신 장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큰 물결을 만들어가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텍사스 ROTC 문무회는 이번 총회가 달라스의 위상을 북미주 ROTC회원들에게 각인시킬 절호의 기회로 보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총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dallasrotc.com)를 참고하면 된다.

 

5월 월례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 … 외부 인사 초청

 

북텍사스 ROTC 문무회(회장 문범주)가 5월 월례회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일) 오후 1시 30분, 코펠에 소재한 리버체이스(River Chase) 골프코스에서 열린 친선 골프대회에는 ROTC 문무회 회원들을 비롯해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3차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연합회 준비위원회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철(19기) 위원은 ROTC문무회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지역사회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ROTC 문무회는 6월 월례회에서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외부 인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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