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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여권번호와 주민번호만 있으면 별도의 제출서류가 필요없다.

 

11일(토)부터 유권자 등록 시작
인터넷 등록, 빠르고 간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등록 가능
한국에 주민등록지 없으면 재외선거인, 있으면 국외부재자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이번 조기 대선은 탄핵국면에 따른 여파로 역대 최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어느 때보다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투표는 그림의 떡.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등록기간은 3월 11일(토)부터  3월 30일(목)까지, 딱 20일뿐이다. 반드시 이 기간동안 유권자 등록을 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한국국적을 지닌 영주권자를 비롯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중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 본선거일이 5월 9일일 경우 1998년 5월 9일 이전에(1998년 5월 9일생 포함) 생일을 맞은 19세 이상이 해당된다. 
유권자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각지역 공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할 수 있고, 주 달라스 출장소 등의 공관을 방문해 등록할 수도 있다.

 

유권자 등록, 어떻게 하나?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

 

▷재외선거인 유권자 등록방법
한국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자는 <재외선거인>이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가 이에 해당한다.
2012년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와 2016년 4월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등록을 했던 영주권자(재외선거인)는 별도의 등록이 필요없다.
이전에 유권자등록을 한 적 없는 영주권자는 우편이나 이메일, 웹사이트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우편과 이메일로 재외선거인 등록을 할 경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서와 여권사본, 영주권 등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때에는 여권과 영주권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 국외부재자 유권자 등록방법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 주민등록번호가 살아있는 <국외부재자>는 유학생, 취업비자 소유자, 주재원, 한국내 거소신고증 소유자 등이 해당한다. 
국외부재자는 매 선거마다 유권자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재외선거에서 유권자 등록을 했더라도 다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우편이나 이메일, 웹사이트를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고, 국외부재자 신고서와 여권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인터넷 유권자 등록, 어디서 어떻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여권번호와 주민번호만 있으면 별도의 제출서류가 필요없다.

 

인터넷 유권자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이용하면 된다. 만일 화면이 영어로 나오면 상단 오른쪽의 태극기 모양을 클릭하면 한국어로 바뀐다. ☞ 유권자 등록하러 가기(클릭)
나타난 화면에서 한국에 주민등록지가 없다면 재외선거인을, 주민등록지가 살아있다면 국외부재자를 클릭한다.
여권번호와 주민등록 번호 등 개인정보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간단한 절차에 따라 유권자 등록을 마칠 수 있다.


그외 전자우편, 일반우편, 공관을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을 원할 경우 신고·신청서가 요구하는 모든 정보를 기입한 뒤 여권사본 및 국적 확인서류(재외선거인의 경우 영주권)를 제출해야 한다.
달라스 포트워스 인근지역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이메일 등록 주소는 ovdallas@mofa.go.kr이고, 우편 및 방문할 주소는 14001 Dallas Parkway, Ste.450. Dallas, TX 75240이다. 자세한 사항은 972-707-0180~2로 문의하면 된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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