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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체육회는 지난 28일(목)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98회 전국체전, 달라스 선수 6명 출전

 

전세계 18개국 1300여명의 동포 선수단 참가

미국 선수단, 113명 참가 ... 8개종목 85명 출전

10월 20일부터 7일간 충청북도에서 개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대한민국 체육인들과 해외동포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로 하나되는 제98회 전국체전에 달라스 선수 6명이 출전한다.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와 해외동포부로 나뉘어 실시되는 전국체전은 46개 종목에 2만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제전이다.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7일간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1300여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해외동포 선수단은 골프, 볼링, 스쿼시,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7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검도 및 개인종목에 출전한다.

미국팀은 정식종목 중 스쿼시를 제외한 6개 종목과 개인 기록경기인 수영과 육상 등 8개 종목에 85명이 출전하며, 선수단 본부 임원 및 참관인 포함, 총 113명이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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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달라스 선수 및 임원진.

 

 

달라스에서는 선수 6명과 체육회 임원 5명 등 11명이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출국한다.

달라스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은 볼링과 골프.

 

18명으로 구성된 미국 볼링팀에는 남녀 각각 2명씩 총 4명의 달라스 선수가 합류한다. 여자팀에는 김정숙 선수와 트레이시 선수가, 남자팀에는 이성주 선수와 정성일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팀 김정숙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여자 2인조 금메달을 비롯해 3인조 은메달, 5인조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츄레이시 선수 또한 개인전 동메달, 3인조 은메달, 5인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팀 이성주 선수는 남자 2인조와 5인조에서 금메달, 3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정성일 선수는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달라스 최고의 실력파다.

 

미 전역에서 9명이 출전하는 골프에는 남자 유수민 선수와 여자 이상아 선수가 출전한다. 유수민 선수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로 올해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노린다.

 

달라스 한인 체육회는 지난 28일(목)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장덕환 회장은 “달라스 선수들이 본연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볼링에서 금메달 3개, 골프에서 금메달 1개는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선수들의 안전한 여행과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미국 대표팀은 금 4, 은 2, 동 6개를 획득해 재중국 선수단과 재일본 선수단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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