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465240481.jpg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수잔 리치 여사(앞 줄 가운데) 



북한어린이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기독교 자선단체 First Steps 설립자 수잔 리치 여사가 에드먼튼을 방문해 한인 장로교회와 한인 연합교회에서 First Steps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에드먼튼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잔 리치여사 에드먼튼 방문을 주선한 백은주님에 의하면 에드먼튼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형성되어 6개월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원봉사만으로는 퍼스트 스텝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어 교회측과 상의하여 이번에 수잔 리치여사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구호사업을 시작한 First Steps은 전 세계 개인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구호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일년에 10만명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 제품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영양실조에서 구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사업이 캘거리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한인사회에 알려져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활성화 되었으나 에드먼튼에서는 한인연합교회가 참가해 왔다. 수잔 리치 여사 말에 의하면 에드먼튼 한인연합교회의 참가로 매년 북한 어린이 77명의 영양상태가 좋아졌다고 한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1 캐나다 캘거리 노년대학 개강해 CN드림 16.03.16.
5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중소기업 - 재외한인 상생 강화 밴쿠버중앙일.. 16.03.17.
539 캐나다 제4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3.17.
538 캐나다 재외선거 도입 이후, 재외교포 여권 반납 결정 처음 나와 밴쿠버중앙일.. 16.03.17.
537 캐나다 BC 주 정부 이민, 첫 선발 했다 밴쿠버중앙일.. 16.03.17.
536 캐나다 한인 노인회, 연방정부에서 2만 4천 달러 지원금 받아 밴쿠버중앙일.. 16.03.17.
535 캐나다 한인회 등록제 추진, 새 갈등으로 부각 밴쿠버중앙일.. 16.03.18.
534 캐나다 신윤영 음악학원 비전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CN드림 16.03.22.
533 캐나다 에드먼튼 푸른 산악회 봄 맞이 산행 시작 CN드림 16.03.22.
532 캐나다 캘거리 축구협회 새 임원진 선출 CN드림 16.03.22.
531 캐나다 '젊은 향군'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6.03.24.
530 캐나다 양홍근 전 부회장, 밴쿠버 한인 노인회장 선임 밴쿠버중앙일.. 16.03.24.
529 캐나다 < 인터뷰> 인권, 세계인이 함께 고민해야 밴쿠버중앙일.. 16.03.24.
528 캐나다 한인커뮤니티에 공간 제공한 '뉴비스타 소사이어티' 밴쿠버중앙일.. 16.03.24.
527 캐나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2016 임시총회 소식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26 캐나다 2016년 캐나다 예산안 보도자료-연아마틴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25 캐나다 올 7월부터 국내거소제 사라지고 재외동포 주민등록제 시행 밴쿠버중앙일.. 16.03.26.
524 캐나다 북한 인권 개선위한 상원 위원회 가동 밴쿠버중앙일.. 16.03.26.
523 캐나다 밴쿠버 한인 노인회- 양홍근 신임 회장 밴쿠버중앙일.. 16.03.26.
522 캐나다 加 토론토대 ‘한국어 말하기, 퀴즈대회’ 눈길 file 뉴스로_USA 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