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449514168.jpg

한인아트클럽의 전통공연팀 소속 강절순씨가 각설이 타령등 다양한 민요들을 불러 객석을 폭소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캘거리 실업인 협회 송년파티가 지난 11월 27일(금) 저녁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송년 파티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에 열렸으나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협력사와 공급사 및 감사장 수여자들 포함 약 40명만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이외 아트클럽 전통공연팀 약20명도 참석)
조구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불경기속에 있으나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뚝심으로 버텨낼수 있을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런 때 일수록 새로운 비즈니스 구상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최근 모국서 열린 한상대회를 참석하여 고부가가치 아이디어 상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런 상품들을 회원들이 판매할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관심있는 회원들은 협회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의 축사가 대독되었으며 조회장은 그동안 실협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최병기(1991년 실협 회장 역임) 민병기(현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한이동(파크랜드 녹용공장 대표), 노현석(리얼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2부 공연에는 캘거리 아트클럽 전통공연팀들이 출연해 부채춤과 설장구, 사물놀이등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교민 강절순씨가 안무가 박연숙씨의 장구 반주에 맞추어 각설이 타령과 베뱅이 굿 타령등 민요를 불러주어 객석은 폭소로 환호로 가득차기도 했다. (김민식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1 캐나다 "한국과 다른 취업 환경, 코트라 덕에 자신감 생겨" 밴쿠버중앙일.. 17.12.07.
260 캐나다 "밴쿠버 한인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밴쿠버중앙일.. 17.12.07.
259 캐나다 음악 통한 문화 공존 가능성 보여준 라온 뮤직페스티벌 밴쿠버중앙일.. 17.12.07.
258 캐나다 주정부, 자유로운 온라인 후기 게시 권리 보장 CN드림 17.12.12.
257 캐나다 캘거리 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행사 열려 CN드림 17.12.19.
256 캐나다 [2018년 새해인사] 밴쿠버 한인회장 밴쿠버중앙일.. 18.01.05.
255 캐나다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는 계속된다 밴쿠버중앙일.. 18.01.05.
254 캐나다 한인회관 이번엔 매각되나 밴쿠버중앙일.. 18.01.05.
253 캐나다 캘거리 서정진 신임 한인회장 신년사 CN드림 18.01.10.
252 캐나다 노인회 회장단, 회관 매각에 부정적 밴쿠버중앙일.. 18.01.12.
251 캐나다 한인회관 매각 "노인회 뜻 절대로 따르겠다" 밴쿠버중앙일.. 18.01.12.
250 캐나다 한인회관 매각 공청회 취소 밴쿠버중앙일.. 18.01.12.
249 캐나다 로버슨 밴쿠버시장 "4선 불출마" 밴쿠버중앙일.. 18.01.12.
248 캐나다 아직 빈 일자리 넘치는 캐나다 밴쿠버중앙일.. 18.01.12.
247 캐나다 G7 국가 중 캐나다 GDP 최하점...왜? 밴쿠버중앙일.. 18.01.12.
246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회 시무식 열려 CN드림 18.01.16.
245 캐나다 오영걸 교육담당 영사 장관상 수상 밴쿠버중앙일.. 18.01.18.
244 캐나다 총영사관 "신사업보다 내실 기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8.01.18.
243 캐나다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EU 의장국 축하 리셉션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1.18.
242 캐나다 만나봅시다) 위대태껸 허성식 사범 CN드림 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