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토) 오후 6시 캘거리 SW 1st Mennonite 교회에서 현화실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화실 수강생들중 일부인 44명이 참가해 총 210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올해로 학생지도 경력 25년째인 현 화실 대표 테드 리 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방문지도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서요,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친분도 다지고 또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라고 소개했다. 본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본 행사에서 테드 강사는 각 작품 앞에서 학생과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캐서린 연(중국인) 학생의 Canadian Heritage 작품도 소개되었는데 캐나다 데이 포스터 대회에서 입상되어 (전국에서 3명 선발) 캐나다 정부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7월 엄마와 함께 오타와를 방문해 관광을 할 예정이다.
현 화실에서는 그동안 캐나다 데이 포스터 행사에 총 3명의 입상자를 배출해냈다. 캐서린양은 이외에도 도요타 자동차에서 주최하는 포스터 대회에도 응모해 캐나다에서 뽑는 2명에 입상하는 영광도 함께 누렸으며 현재 전세계 도요타 포스터 대회의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인 학생들은 40%이고 나머지는 백인들과 중국, 베트남계 학생들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림 전공자 보다는 취미로 배우는 학생들과 성인들이 더 많다고 테드 강사는 현 화실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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