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팀은 1승 숙원 이루지 못했으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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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이션스컵 대회에서 8강까지 오른 한국 청년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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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목표 달성을 실패했으나 선전했던 장년팀 

 

 

지난 주말(4~6일)동안 캘거리 Foothill 축구장 (캘거리 대학교 앞)에서는 네이션스컵 국가대항전 축구대회가 열렸다. 
청년부는 총 16개 나라가 출전한 가운데 한국팀은 8강까지 올랐으나 아프카니스탄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팀을 누르고 올라온 아프칸은 팀은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강팀 수단을 상대로 1:0으로 패했다. 
장년부는 총 5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팀은 1승을 목표로 뛰었으나 올해도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디오피아와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선전했으나 주전 선수들과 골키퍼 유진식 선수의 부상 그리고 선수부족 등으로 인해 높은 벽을 실감하고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청년팀은 예선전에서 예맨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으며 자메이카전에서는 선취골을 얻었으나 아쉽게도 1:1로 비겼다. 작년도 우승팀 남수단과의 경기에서는 3:0으로 패했으나 다행히 8강에 오르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아프카니스탄을 상대로한 8강전 경기는 시종일관 손에 땀을쥐게 진행되었다. 
1:1 점수로 후반 마무리까지 진행되었으나, 후반 2분여를 남겨두고 골을 먹어 패운이 짙었으나 후반 30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임희수 선수의 헤딩골로 동점을 기록 승부차기로 넘어갔지만 4:5로 져서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인축구협회에서는 본 대회를 후원해 준 단체와 업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인회, 라이온스 클럽, 노인회, 장학재단, TD은행 8101 지점, Red FM 106.7, KT 유학원, 한식당 미가락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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