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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  민병기)

 

“캐나다 사회가 이민자들을 위한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캘거리 한인동포 사회에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거액의 장학기금을 쾌척하셨다는 소식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의 창설 멤버이며, 현재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병기 이사장이다.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을 물론 캐나다인 2세들을 장학기금으로 20만불의 사재를 내놓겠다고 밝힌 것이다. 

 

민병기(고려프라자)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사회가 이민자들을 위한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한 사회가 가능해지도록 앞으로도 이민 1.5세대, 2세대를 위한 이민 복지정책이 계속해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소식에 캘거리 한인 단체장들과 동포들은 크게 반기며 흐뭇한 표정이다.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임원들을 물론 한인회 회장, 노인회 회장, 기타 단체장 및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부라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며,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하신 민병기 한인 장학재단 이사장님께 감사한다”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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