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

 

 

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지난 11일(수), 밴쿠버 한인 유학원 협회 임원과 회원을 초청해 상호간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 그리고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학원 협회와 총영사관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건·사고 피해학생들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구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자주 발생하는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한 후,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예방책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오영걸 교육영사는 유학생 사후관리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상수 민원영사는 "그동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영사관의 다양한 행사에 유학원 협회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자료들을 공유하고 올해 예정된 다양한 행사 및 재외선거 홍보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20170113093100231_XH2PVY8M.jpg

김건 총영사(사진 우측 가운데)가 유학원 협회 임원진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장애인 재단상 수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20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 전해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19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한인 2세 꿈과 비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간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18 캐나다 강원도와 MOU 체결한 T-Brothers, 밴쿠버 교민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7 캐나다 내 삶을 바꾼 '중용',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6 캐나다 13, 14일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워크샵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5 캐나다 김대억 목사 성경 해설서 펴내 file CN드림 16.02.17.
614 캐나다 만나봅시다) 정토회 캘거리 열린 법회 오선주씨 file CN드림 16.02.17.
613 캐나다 아기 호랑이의 노래(1) - 나에게 노래는 어떤 의미일까 밴쿠버중앙일.. 16.02.17.
612 캐나다 '젊은 한인 위한 네트워크의 장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611 캐나다 '과학기술 분야 정보 습득은 물론, 인적 교류 위해 노력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610 캐나다 [UBC 한인 약대생들이 알려 드립니다] '골관절염' 이란 밴쿠버중앙일.. 16.02.17.
609 캐나다 재외국민유권자 15만 8천 여명 등록 마감 밴쿠버중앙일.. 16.02.17.
608 캐나다 Jesus Loves Me, This I know(예수 사랑 하심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607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한카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 선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606 캐나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촉구 밴쿠버중앙일.. 16.02.20.
605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오랜 분규 벗어날까 ? 밴쿠버중앙일.. 16.02.20.
604 캐나다 [기획특집] '캐나다 노령보장 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나요?'(1) 밴쿠버중앙일.. 16.02.23.
603 캐나다 버나비 상공인들,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발전 다짐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602 캐나다 BBOT 문, 한인 사회에도 활짝 열려 있어요 !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