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08780073.jpg

 

본지에서는 최근 CIBC에서 투자와 적금 분야 업무를 맡게 된 스페셜리스트 윌리엄 정씨를 만나 그와 업무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윌리엄씨는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캘거리로 이민 온 한인 1.5세로 이 곳에서 중,고등학교를 모두 마치고 캘거리 대학교에서 금융학을 전공했다. 학교 졸업 후 첫 1년간은 선 라이프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원래 자신의 꿈이 금융분야여서 CIBC로 옮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Q. 우선 본인의 전문분야에서 일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개인과 중소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우선은 적금(RESP, TFSA, RRSP 등)과 투자, 지출, 세금관리 등에 대해 상담 및 상품을 소개해 드리며, 이 외에도 CIBC에서 하는 모기지와 신용카드, 은행구좌 업무들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또한, 신규이민자 분들의 구좌개설 등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CIBC에서는 해외 송금에 대해서도 특별 우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런 상품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크로풋 지점으로 방문하셔도 되고, 오시기 어려운 분들은 제가 직접 방문하기도 합니다. 

Q. 어떤 절차로 상담이 진행되나요?

A. 우선 저를 만나시게 되면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고객 분의 재정상태와 현재의 투자, 노후준비 등에 대해 조사를 하고, 고객 분의 현재 재정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상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미 준비해 놓은 분들도 재정상태가 잘 되어 있는지 점검을 권장해 드리고요, 아직 장기 재정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라서 저희 은행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시켜 드려 최적의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Q. 투자나 노후준비 저축 등에 있어 어떤 것을 유의해야 하나요?

A.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고객 분들은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것 없이 투자를 하면 실패하거나 후회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우선은 수익성이 낮아도 안정적인 곳과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수익성이 높은 상품이 있는데 충분히 설명을 들으셔야 할 부분이죠. 자녀 교육저축인 RESP의 경우,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한도액이 있는데 그것 이상으로 매월 납입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초과분은 다른 곳으로 돌려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런 것도 점검해 드리겠습니다. 내년 초를 위해 RRSP와 TFSA에 관한 조기상담 예약을 받고 있으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 집을 사야 할지, 모기지는 얼마를 얻어야 할지, 은퇴 시기와 은퇴 준비 등등 금융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어떠한 상품을 소개하더라도 항상 저보다는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몇 가지 투자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TFSA(세금 공제 통장) 한도는 최대 52,000불.

RRSP(은퇴 적금 통장)는 작년 수입의 18% 아니면, 매년 최대 25,000~26,000로 쌓임.

RRSP 개설시 소득 증명(Notice of Assessment)을 지참하면 좀 더 빠르게 서비스가 진행됨.
RESP(자녀 교육 저축 통장) 은 최대 7200불을 정부에서 보조, 2500불 기준 매년 최대 500불까지 보조.

고급 투자 관리도 (Private Wealth Management) CIBC Wood Gundy와 CIBC Imperial Service와 함께 서비스 합니다.

윌리엄 정 연락처) 1-885-593-3416, william.chung@cibc.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장애인 재단상 수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20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 전해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19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한인 2세 꿈과 비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간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618 캐나다 강원도와 MOU 체결한 T-Brothers, 밴쿠버 교민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7 캐나다 내 삶을 바꾼 '중용',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6 캐나다 13, 14일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워크샵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615 캐나다 김대억 목사 성경 해설서 펴내 file CN드림 16.02.17.
614 캐나다 만나봅시다) 정토회 캘거리 열린 법회 오선주씨 file CN드림 16.02.17.
613 캐나다 아기 호랑이의 노래(1) - 나에게 노래는 어떤 의미일까 밴쿠버중앙일.. 16.02.17.
612 캐나다 '젊은 한인 위한 네트워크의 장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611 캐나다 '과학기술 분야 정보 습득은 물론, 인적 교류 위해 노력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610 캐나다 [UBC 한인 약대생들이 알려 드립니다] '골관절염' 이란 밴쿠버중앙일.. 16.02.17.
609 캐나다 재외국민유권자 15만 8천 여명 등록 마감 밴쿠버중앙일.. 16.02.17.
608 캐나다 Jesus Loves Me, This I know(예수 사랑 하심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607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한카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 선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606 캐나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촉구 밴쿠버중앙일.. 16.02.20.
605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오랜 분규 벗어날까 ? 밴쿠버중앙일.. 16.02.20.
604 캐나다 [기획특집] '캐나다 노령보장 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나요?'(1) 밴쿠버중앙일.. 16.02.23.
603 캐나다 버나비 상공인들,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발전 다짐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602 캐나다 BBOT 문, 한인 사회에도 활짝 열려 있어요 !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