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09385888.jpg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가을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7회 캘거리 문인협회 문학제가 열렸다.
행사는 뿌리패 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진종 회원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금재 문협 회장은 시인들의 가을 잔치에 온 교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단 한 줄의 시 구절이 외로운 우리 이민의 삶에 따스한 가슴을 열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김건 밴쿠버 총영사, 김수근 한인회장, 강대욱 노인회장과 황영만 라이온스 클럽 회장의 축사에 이어 무궁화 합창단의 노래와 합창이 이어졌다. 
재소자 선교회인 Prison Fellowship에서는 원주희 회원의 소개로 다양한 활동 모습이 소개되었고, 성탄절에 재소자 자녀들을 도와줄 모금행사도 있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퓨전 난타 공연이 열려 큰 박수를 받았다. 
식사에 이어 유장원, 이화실 두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문협 회원(이진종, 주미경, 원주희, 이화실, 정선화, 신금재, 한부연, 서순복)들이 시낭송을 했다. 
시를 낭송하는 동안에는 첼리스트 사라 박의 연주가 함께 했으며, 또한 김서희 양의 열창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작고 1주기를 맞은 박영미 전 회원의 유고시와 추모시 낭송은 모든 이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교민 참여 시낭송에는 최근화, 조재형 그리고 임미향 세 명이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기사 제공 : 문협)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 캐나다 First Steps 후원을 위한 Korean Food Festival file CN드림 19.05.28.
620 캐나다 캘거리 하이킹 클럽 시산제 가져 file CN드림 19.05.28.
619 캐나다 피아니스트 김미현 공연 성황리에 열려 file CN드림 19.05.28.
618 캐나다 통제불능의 산불로 하이 레벨 주민 4천명 대피 file CN드림 19.05.28.
617 캐나다 친파이프라인 단체, 중국에 카놀라 수입금지 해제 촉구 file CN드림 19.05.28.
616 캐나다 연방상원, Bill C-69 수정안 승인 file CN드림 19.05.28.
615 캐나다 416합창단 토론토 공연 감동 file 뉴스로_USA 19.05.23.
614 캐나다 캐나다 수학경시대회 열려 file CN드림 19.05.22.
613 캐나다 가정의 달 대잔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file CN드림 19.05.22.
612 캐나다 업소 탐방) 장안의 화제 “한국식 모듬회 스페셜” file CN드림 19.05.22.
611 캐나다 피아니스트 김미현 다음주에 공연 file CN드림 19.05.14.
610 캐나다 캐나다데이 주무대에 오르는 한인문화는 밴쿠버중앙일.. 19.05.11.
609 캐나다 밴쿠버 | 다양성 위한 연방정치 최적임자 자부 -넬리 신 보수당 포트무디-코퀴틀람 경선 후보 밴쿠버중앙일.. 19.05.11.
608 캐나다 밴쿠버 국가기념일 5.18 기념식 준비 밴쿠버중앙일.. 19.05.11.
607 캐나다 캘거리 한글학교 총영사상 우리말 잘하기 대회 열려 file CN드림 19.05.07.
606 캐나다 성 금요일 예배, 에드먼튼 한인 연합교회에서 열려 file CN드림 19.04.30.
605 캐나다 캘거리 West and East Art Exhibition 행사 열려 CN드림 19.04.24.
604 캐나다 에드먼튼 한글학교 우리말 잘하기 대회 file CN드림 19.04.24.
603 캐나다 BC주 캠룹스 이글 포인트 골프장 file CN드림 19.04.16.
602 캐나다 한인 1.5세 쥬디 김 메닌(Judy Kim-Meneen) 주의원 출마 file CN드림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