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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일) 에드먼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캐나다 상원 150주년 기념 메달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 메달은 캐나다 연방정부 상원 개원 150 주년을 맞이하여 캐나다 사회에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엘버타주에서는 조현주 캘거리 노인회장과 세종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캐나다 사회에 공헌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연아 마틴 보수당 상원의원(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수여자로 참석한 메달 수여식에는 에드먼턴 한인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한인문화재단 이사진들이 자리를 같이 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메달 수여 후 축하 메시지에서 그 동안 세종문화회관의 설립과 운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캐나다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재단으로 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20,000 스퀘어 피트 크기의 세종문화회관은 2003년에 발족된 에드몬튼 한인문화재단에 의해 2013년 6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한인은 물론, 수 만 명의 에드몬튼 시민들에게 교육, 문화, 스포츠, 연회 등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고국의 문화유산을 이민 사회의 차세대를 위해 보전하여 전수함은 물론 타민족 문화와의 공존과 발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세종문화회관이 캐나다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그 공적으로 캐나다 상원에서 수여한 150주년 공로메달까지 수여함으로 2019 새해에 한인사회에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되었다. 
(자료 제공: 세종문화재단. 정리: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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