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국 미술대회에 12명 수상자 배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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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화실의 테드 한 강사(오른쪽)가 올해 캐나다 전국미술대회에서 고등학교 부문 2등을 차지한 에릭 박군과 그의 수상작품(상단 가운데)을 소개하고 있다. 원본은 오타와로 이미 보내졌고 이날은 1/4정도로 축소된 복사본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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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한 대표가 수강생 및 그들의 작품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토) 오후 6시 캘거리 SW소재 1st Mennonite 교회에서 현화실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화실 수강생 40명의 작품 약 200여 개가 선을 보였다. 
올해로 학생지도 경력 28년째인 현 화실 테드 리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방문지도를 하다보니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서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친분도 다지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본 행사에서 테드 강사는 각 작품 앞에서 학생과 작품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캐나다 정부가 매년 개최하는 캐나다 데이 포스터 대회에서 현화실 학생들이 그동안 수상을 많이 해왔는데 올해도 4명이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다. 

수상자 명단
오엔 멕크레이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1등)
에릭 박 (고등학교 부문 2등)
다니엘 강 (중학교 부문 2등)
테디 폴록 (중학교 부문3등)
이외에도 다른 8명의 수강생들은 본 대회 캘거리지역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 (캐서린 유엔, 나타샤 스칼레, 조슈아 시, 케이트렌 펍트, 차수민, 에븐 멕클레이, 에이프렐 카오, 메튜 하)
고등학교 부문에서 2등을 차지한 에릭 박 군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도 본 대회에 응모해서 캘거리 지역1등을 차지했는데 올해는 캐나다 전체 2등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올해 9월에 밴쿠버 소재의 에밀리 카 디자인에 입학 예정이며, 공부 열심히 해서 앞으로 게임 디자인 개발자로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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