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티' 내 'LG 스마트타운센터' 건립 연구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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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 하이테크 단지인 '네오시티(NEO City)' 웹사이트 초기 화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한국의 포항공대(포항공대) 산하 미래도시오픈혁신센터(FOIC) 회원 2명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시올라 카운티를 방문하여 '네오시티(NEO City)' 하이테크 지구에서 5억 달러에 달하는 ‘ LG 스마트 타운센터' 설립에 필요한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4월 4일 서울에서 셰릴 그리브 오시올라 카운티 의장과 황호건 LG전자 글로벌사업부 부사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을 두 번째 방문객이다. 이달 초 한국 최대의 건축회사 '해안(Haeahn)'의 3명의 수석 건축가들도 오시올라 카운티 관계자들을 방문한 바 있다.

LG전자는 192에이커에 달하는 기술지구인 네오시티 디지털 마스터플랜에 발맞추어 20~30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여 'LG 스마트 타운센터'를 설립하는 등 네오시티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마크 밀러 네오시티 링크스(NCL) 회장은 "LG, 해안, 포스텍과 같은 멋진 파트너를 맞이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스마트시티 기술과 응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LG가 네오시티와 협업할 수 있는 완벽한 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오시올라 카운티와 더불어 네오시티를 '스마트 도시'로 개발하게 될 주요 분야는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환경, 스마트 소셜 서비스, 스마트 정보, 거버넌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아키텍처, 이노베이션 랩 등이다.

프로젝트는 한국의 마곡에 있는 250에이커 규모의 LG 과학단지에서 얻은 기술과 개발 지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오시올라 카운티는 올해 1월에 서울에 사무실을 열어 네오시티 건설과 관련하여 LG전자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네오시티 파크는 LG그룹 연구단지 본부와 주거지를 포함하여 20개 빌딩 단지로 구성되며 총 2만5000여 명의 직원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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