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png

 

코퀴틀람-메일라드빌 지역 자유당 후보 출마

 

2017년 총선에 한인 스티브 김(한국명 김형동)씨가 코퀴틀람- 메일라드빌 지역(자유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5일, 스티브 김 후보는 덕 우드(Dogwood) 커뮤니티센터에서 테레사 와트(Wat) BC 국제 무역부장관,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 MLA 린다 라이머(Reimer) 등 정치인들과 가족이 자리한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스티브 김 후보는 “코퀴틀람- 메일라드빌 지역을 위해 다시 일하기 위해 나섰다. 경제 건설 지역인 이 곳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밴쿠버 태생인 김 후보는 지난 2013년 BC주 총선에서 아깝게 낙선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스티브 김 후보는 “2013년 총선은 나에게 값진 경험을 안겨 주었다. 치열했던 선거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에 치러지는 선거에서는 그 경험을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김 후보는 그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2007년 보링포인트 그룹(Boilingpoint Group) 회사를 창립했으며 현재, 젊은 한인 커뮤니티인 C3 소사이어티 이사, 캐나다 한국 비즈니스 협회(CKBA)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 코퀴틀람시의 경제 개발 자문위원회 회원이며 C3 한국어 캐나다 학회, BC다문화 자문위원회, 미국 마케팅 협회, BC 자유당 BC지부 회장, 2015년 CP 여자 오픈 골프대회 자원 봉사자 부의장, 밴쿠버 아시안 영화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스티브 김 후보는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퀴틀람- 메일라드빌 지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곳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만큼 한인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3589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3588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3587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3586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
3585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file 밴쿠버중앙일.. 14.06.03.
3584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개최 옥자 14.06.18.
3583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BC 한인축구협회와 조인식 옥자 14.09.03.
3582 미국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달라스 찾는다” KoreaTimesTexas 15.02.10.
3581 미국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5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Texas 15.02.13.
3580 미국 “세월호 유가족 달라스 찾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2.27.
3579 미국 만18세 국적포기, 3월 31일 놓치면 “병역의무져야" file KoreaTimesTexas 15.03.21.
3578 미국 추신수, 세월호 1주기 추모 “노란리본 달았다”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7 미국 다운타운에 퍼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6 미국 중소기업 진출, “달라스 무역관이 돕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4.23.
3575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감사 음악회’ file KoreaTimesTexas 15.04.24.
3574 캐나다 캐나다 한인 노인회 전국대회, 캘거리에서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5.
3573 미국 미주 호남향우회 총회 달라스에서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2 미국 성영준, 시의원 도전 '실패'… 513표 차이로 낙선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1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의 날” 행사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