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하드락 카지노에서 공연

아시아 관문 밴쿠버, 한류 활성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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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기 아이돌 가수 현아가 북미지역 아시아 관문인 밴쿠버를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를 한다. 오는 2월 22일(일), 북미 투어 첫 공연지인 밴쿠버를 방문하는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에서 활동하다 작년부터 솔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북미 투어는 밴쿠버에 이어 24일 토론토, 26일 몬트리올 등 캐나다를 횡단한다. 이어 3월 1일 시카고, 3일 뉴욕, 6일 댈러스, 9일 샌프란시스코, 10일 로스앤젤레스 등 8개 도시를 도는 스케줄이다.

 

<현아 여왕의 귀환( HYUNA ‘The Queen’s Back’> 타이틀의 이번 북미 공연은 지난해 같은 타이틀로 열린 아시아 전역 팬미팅 투어에 이은 외국 대륙 투어로 진행된다.

 

현아가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가 지난해 아시아 전역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면 올해는 북미 투어를 통해 솔로 현아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아는 그 동안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지난해 ‘어때?’까지 많은 솔로 앨범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섹시 솔로 가수로 K-POP계에서 자리매김했다. 솔로 앨범뿐만 아니라 트러블메이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도 참여하며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루기도 했다.

 

현아는 최근 캐나다 퀘벡 현지 촬영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니 시리즈 ‘도깨비’ 타이틀곡인 씨엘씨(CLC) ‘도깨비’ 작사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작년에만 밴쿠버에 에이핑크, EXO 등 많은 한인 아이들 그룹이 찾아와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중국의 페어차일드 그룹을 비롯해 HSBC(홍콩상하이은행, 영국계) 등 중국기업 본사가 토론토보다 밴쿠버 쪽에 더 많이 있어 EXO 공연 등을 UBC에서만 개최하는 등 밴쿠버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

 

캐나다도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겨냥해 연방 관광공사를 밴쿠버로 이전했다. 또 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밴쿠버에 관광공사 마케팅 조직인 Destination Canada(Canadian Tourism Commission의 후신)에 두고 있다. Destination Canada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미국, 브라질, 프랑스, 독일, 멕시코, 영국 등 11개 나라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 한국정부는 캐나다 토론토와 오타와 등 동부 지역에 관광공사와 교육원, 문화원을 설치해 아시아 관문인 밴쿠버에는 관련 부서가 없는 상태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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