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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이 16일(금)부터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체전 후원자로 나섰다.

 

 

AA, 달라스 미주체전의 후원자 되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7만포인트 항공마일', 뉴욕라이프 '5천달러' 후원

조직위원회 "달라스 미주체전, 성공개최만 남았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이 16일(금)부터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체전 후원자로 나섰다.

 

지난 13일(화)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달라스 체육회 사무실을 방문,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성대한 축제인  달라스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7만 포인트의 항공마일을 후원했다.

7만마일은 한국 왕복 항공권에 해당하는 가치로, 현금으로 판매, 양도 혹은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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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 아시안 임플로이 그룸 윈스턴 램 회장이 후원 항공마일에 서명하고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시안 임플로이 그룹의 윈스턴 램(Winston Lam) 회장은 "미국 내 한인들의 올림픽인 미주체전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전하며 한인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추구할 뜻을 시사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시안 임플로이 그룹은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관심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한국이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마켓'임에 주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비중 강화를 위해 2013년 5월부터 DFW-인천간 매일 직항노선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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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는 지난 13일(화) 5000달러의 후원금을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재정난 일부 해소 "성공 개최만 남았다"

 

같은 날, 뉴욕라이프 또한 5000달러의 후원금을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에 전달, 한인사회 최대의 축제인 달라스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했다.

이로써13일(화) 현재, 242건의 개인 및 단체 의 참여로 21만 4746달러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모인 상태다.

 

달라스 미주체전 장덕환 조직위원장은 "달라스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걱정했던 재정적 어려움이 크게 해소된 상태"라며 역대 최고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미 전역에서 참가하는 3000명 가량의 대회 관계자 및 선수단, 자원봉사자와 대회 참관인 등을 포함, 총 6000명 규모의 역대 최대 스포츠 체전으로 치러지는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은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달라스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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