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단체.jpg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4월 월례회에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텍사스 이북도민회가 올해 첫 4월 정기 월례회가 지난 11일(수) 수라식당 소연회실에서 가졌다. 

이날 연례회에서는 김윤선 북텍사스 이북도민회장, 박영남 장로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오랫동안 정기 월례회를 열지 못했는데 봄을 맞아 여러 회원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참석하게 돼 감사하다”며 인삿말을 전했다. 

이북도민회장.jpg

김윤선 북텍사스 이북도민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한국에서 이북 5도민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고창덕 씨가 참석했다. 

고창덕 씨는 올해 96세로 6.25전쟁 당시 흥남 철수 작전을 통해 남한으로 내려왔다. 

이번 달 한국 고국 방문단이 확정됐다. 올해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회원 총 8명은 고국 방문단 참가를 신청했지만 현지 여건상 5명만 선정돼 5명의 회원들만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을 방문하게 될 회원들은 유상혁, 유상훈, 서문학, 홍애자, 신선미 씨다. 5명의 회원들은 다음달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예년에는 한국 방문 신청에 필요한 서류 심사 절차가 까다로워졌고 자기소개서 등과 같은 합격 통보 이후에 제출해야할 서류도 많아져 서류 심사가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것이 이북도민회 측의 설명이다. 

이북도민회는 6.25전쟁 체험수기집을 발간할 예정으로 겪은 이야기나 전해들은 이야기와 같은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전지호 기자 press4@newskorea.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3589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3588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3587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3586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
3585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file 밴쿠버중앙일.. 14.06.03.
3584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개최 옥자 14.06.18.
3583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BC 한인축구협회와 조인식 옥자 14.09.03.
3582 미국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달라스 찾는다” KoreaTimesTexas 15.02.10.
3581 미국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5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Texas 15.02.13.
3580 미국 “세월호 유가족 달라스 찾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2.27.
3579 미국 만18세 국적포기, 3월 31일 놓치면 “병역의무져야" file KoreaTimesTexas 15.03.21.
3578 미국 추신수, 세월호 1주기 추모 “노란리본 달았다”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7 미국 다운타운에 퍼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6 미국 중소기업 진출, “달라스 무역관이 돕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4.23.
3575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감사 음악회’ file KoreaTimesTexas 15.04.24.
3574 캐나다 캐나다 한인 노인회 전국대회, 캘거리에서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5.
3573 미국 미주 호남향우회 총회 달라스에서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2 미국 성영준, 시의원 도전 '실패'… 513표 차이로 낙선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1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의 날” 행사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