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총영사, 귀넷 상공회의소 정기총회서 기조연설
200주년 맞은 귀넷카운티와 한인사회 50주년 함께 축하


 

한국 외교부에서 경제통으로 잔뼈가 굵은 김영준 주 애틀랜타 총영사가 귀넷카운티와 한인사회 간의 교류 증대와 경제협력 확대에 적극 나섰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김 총영사가 11일(월) 귀넷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내쉬 샬롯 귀넷카운티 의장과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 임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또 김 총영사는 12일(화) 오전 8시에 열리는 귀넷 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강단에 선다.

 

김 총영사는 이날 귀넷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귀넷상공회의소와 미국내 시장개척에 나선 한국 진출기업들 및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상호 보완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 총영사의 이번 귀넷상공회의소 방문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는 올해가 2018년이라는 데에 있다.

 

2018년은 귀넷카운티가 서울시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딱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귀넷카운티 설립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귀넷카운티는 1818년 12월 15일에 설립됐다.

 

게다가 애틀랜타한인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은 해 역시 2018년이어서 귀넷카운티는 올해 한인사회와 각별한 인연을 과시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총영사관측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1일(목)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서 특별 축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한인뿐 아니라 귀넷카운티 현주민들을 초청해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가 어우러지는 대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총영사의 공공외교 노력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지 그 귀추가 기대된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11일(월) 김영준 주 애틀랜타 총영사가 귀넷상공회의소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과 한인사회 교류증대 등을 논의했다. 좌로부터 닉 마시노 귀넷상의 부회장,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의장, 김 총영사, 댄 카우프만 귀넷상의 회장.(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
  1. 20180611_MOFA.jpg (File Size:235.4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3589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3588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3587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3586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
3585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와 MOU 체결 file 밴쿠버중앙일.. 14.06.03.
3584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 개최 옥자 14.06.18.
3583 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BC 한인축구협회와 조인식 옥자 14.09.03.
3582 미국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달라스 찾는다” KoreaTimesTexas 15.02.10.
3581 미국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5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Texas 15.02.13.
3580 미국 “세월호 유가족 달라스 찾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2.27.
3579 미국 만18세 국적포기, 3월 31일 놓치면 “병역의무져야" file KoreaTimesTexas 15.03.21.
3578 미국 추신수, 세월호 1주기 추모 “노란리본 달았다”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7 미국 다운타운에 퍼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 file KoreaTimesTexas 15.04.17.
3576 미국 중소기업 진출, “달라스 무역관이 돕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4.23.
3575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감사 음악회’ file KoreaTimesTexas 15.04.24.
3574 캐나다 캐나다 한인 노인회 전국대회, 캘거리에서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5.
3573 미국 미주 호남향우회 총회 달라스에서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2 미국 성영준, 시의원 도전 '실패'… 513표 차이로 낙선 file KoreaTimesTexas 15.05.16.
3571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의 날” 행사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