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캐나다데이 행사에서 아름다운 한국전통 예술을 선보인 참댄스의 공연모습. (밴쿠버 중앙일보 DB)

 

캐나다플레이스 32회 캐나다데이

오타와 외에서 최대 규모 행사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캐나다의 건국일인 캐나다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밴쿠버가 한국 전통무용을 포함해 다양한 행사준비로 한층 바빠지고 있다.

 

밴쿠버프레이져항만청이 소유 관리하고 있는 캐나다플레이스(Canada Place)는 올해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제 32회 캐나다데이 행사서 오타와 이외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많은 볼거리와 불꽃놀이,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산들과 넓은 바다, 그리고 대도시의 스카이 뷰 등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워터프론트에서는 캐나다 데이 당일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캐나다플레이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에 60명의 새 시민권 취득자를 위해 전통적인 수여식 행사를 갖는다. 그리고 오전 11시부터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장과 전시장이 동시에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공연과 가족 참여 이벤트, 다양한 참가 단체와 기업의 홍보가 시작된다.

 

작년에 캐나다플레이스의 커뮤니티 퍼포먼스 존에서 공연을 펼쳤던 한국전통무용단은 작년의 뜨거운 반응에 캐나다플레이스 측으로부터 다시 초청을 받아 메인 스테이지에서 삼고무와 장고춤 등을 다시 공연할 예정이다.

 

캐나다플레이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메인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코스트캐피탈이 후원한 청소년존, 캐나다군인존, 혁신존, 키즈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또 다양한 문화 음식을 담은 푸드 트럭들과 가족단위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플라자도 마련된다. 

 

그리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한밤중에 펼쳐질 불꽃놀이다. 캐나다플레이스는 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도 찾고 있다. 행사와 자원봉사자 관련 정보는 해당 사이트(www.canadaplace.ca/events/canada-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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