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6일(일) 앨버타 주의사당 광장에서 67주년 한국전 휴전 기념일 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재향군인회 21지회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3인 및 가족, 조용행 한인회장을 비롯한 몇몇 한인들과 해병동지회가 참석했다.
이번 휴전 기념일 행사는 코비드-19로 인해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략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전이 발발하자 캐나다는 ‘UN집단안보’ 차원에서 참전해 51년 2월 지상군이 전투를 시작했다. 팽덕회가 지휘하는 인민해방군(중공군)의 참전으로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지며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가 전 전선에서 벌어지던 시기였다.
영연방의 일원으로 참전한 캐나다 육군은 가평전투에서 밀려드는 중공군을 막아내 후퇴하는 6사단(청성부대)을 엄호했고 경춘가도를 차단해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는 전과를 올렸다.
한국전에 캐나다는 연인원 26,000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하고 1,200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10 미국 “이 정도면 괜찮아” … 한인타운, 음주운전 심각 file KoreaTimesTexas 15.12.31.
3409 미국 연말범죄 기승 … ‘안전 빨간 불’ file KoreaTimesTexas 15.12.31.
3408 미국 잡지에 오른 스토리, 대령의 마음을 사로잡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2.31.
3407 미국 서민호 회장 취임, “한인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1.01.
3406 미국 “올랜도 한인 2세 ‘Young Kim’을 시의원으로” file 코리아위클리.. 16.01.01.
3405 미국 "그렇게 착한 사람이 총격에 가다니…" file 코리아위클리.. 16.01.01.
3404 캐나다 캘거리 박윤희 선교사 첫 간증집 펴내 file CN드림 16.01.05.
3403 캐나다 업소탐방) 캘거리 아모레 화장품 file CN드림 16.01.05.
3402 캐나다 영화 <히말라야>1월 8일 에드먼턴과 캘거리 동시 개봉! file 앨버타위클리 16.01.05.
3401 캐나다 모두 하나 된 '이승철 공연'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7.
3400 캐나다 이승철, 공연 수익금 밀알선교회 기부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3399 캐나다 '한인사회의 구원투수 서병길 회장을 만나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1.09.
3398 미국 세월호 다큐멘터리 <나쁜 나라>, 15일(금)부터 상영 KoreaTimesTexas 16.01.09.
3397 미국 우리민족서로돕기, 북한에 의료·식량 및 스포츠 지원 KoreaTimesTexas 16.01.09.
3396 미국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최종원 씨 합류, 본격 시작 KoreaTimesTexas 16.01.09.
3395 미국 달라스 한인회 2016년 기지개, “함께 하는 한인회 약속" KoreaTimesTexas 16.01.09.
3394 미국 싸움 말리러 갔다가 미군 장교식당 감독관 되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1.10.
3393 미국 합격 미확정 학생들, 2학기가 중요 코리아위클리.. 16.01.11.
3392 미국 연말 ‘미친 날씨’에 미국 곳곳 피해 속출 코리아위클리.. 16.01.11.
3391 미국 메트로 올랜도 지역서 윈터 파크와 골든 오크 뜬다 코리아위클리.. 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