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70209_102129146+.jpg

일제 강점기 시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TCU(Texas Christian University)와 UNT(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무료 상영된다.

 

 

영화 귀향, TCU와 UNT에서 무료상영

 

포트워스 TCU … 15일(수) 오후 4시 30분 / 7시 15분

덴튼 UNT … 21일(화) 오후 6시 15분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일제 강점기 시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TCU(Texas Christian University)와 UNT(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무료 상영된다.

 

영화 귀향은 강일출 할머니 등 실제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이란 한 장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귀향'은 오랜 시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고전했다.

그렇게 흐른 시간이 자그마치 14년. 오랜 시간을 표류하던 ‘귀향’은 7만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은 12억원의 자발적 후원금과 감독·배우·스태프 등 제작진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역사적 서술이다.

꽃나운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가 처절한 삶을 살아야 했던 소녀들의 한과 넋을 위로하는 영화 귀향은 지난해 달라스를 비롯, 뉴욕과 LA 등의 대도시에서 개봉했으나 상영관이 적고 관객도 많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었다.

 

포트워스에 소재한 TCU에서는 15일(수)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 15분 두차례에 걸쳐 TCU Sid Richardson Lecture Hall 4에서 상영이 실시된다.  이번 상영은 포트워스 한인여성회가 주최하고 TCU 유학생회(International Student Service)와 제이오 엔터테이먼트가 협찬한다.

 

덴튼에 위치한 UNT에서는 21일(화) 오후 6시 15분 General Academic Building #105에서 올려진다. 사회봉사단인 로타랙트 클럽이 주최하고 한인학생회가 협찬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10 미국 조지아주 재검표서 2600표 새로 발견 file AtlantaK 20.11.17.
3409 미국 차세대 한국어 교육 위해 통큰 후원 file AtlantaK 20.11.17.
3408 미국 'K-팝 딕셔너리' 작가, 이번엔 '코리안 컬쳐 딕셔너리' 펴내 file 코리아위클리.. 20.10.26.
3407 캐나다 한-캐나다 양국 국방장관, 코로나19 대응 협력 다짐 옥자 20.10.23.
3406 미국 BTS·미 참전용사들,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트상' 수상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3405 미국 제 5회 동주해외작가상 한혜영 시인. 동주해외작가특별상 손용상 작가,동주해외신인상 김소희 시인. file 뉴욕코리아 20.10.14.
3404 미국 제5회 동주해외작가상에 플로리다 한혜영 시인 수상 file 뉴욕코리아 20.10.14.
3403 미국 제 43회 유타아시안페스티벌(virtual festival)에 한국팀 참가 사서고생하자 20.10.12.
3402 미국 뉴욕한인회 주관, 2020 코리아 위크 트롯 경연대회 성료 file 뉴욕코리아 20.10.12.
3401 미국 뉴욕총영사, 사랑 나눔 캠페인에 금일봉 전달 file 뉴욕코리아 20.10.09.
3400 미국 트럼프 대통령 퇴원후 기자회견, 리제네론 약 , 전 국민에게,무료 보급 약속 file 뉴욕코리아 20.10.09.
3399 미국 주 애틀랜타총영사관, 10월 한달 간 한국공연예술 온라인 상영회 file 코리아위클리.. 20.10.04.
3398 미국 한국 외교부,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3차 발령 코리아위클리.. 20.10.04.
3397 미국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file 코리아위클리.. 20.09.27.
3396 미국 시집 '토네이도' 출간 신지혜 "인생 노정, 토네이도 같다" file 뉴욕코리아 20.09.26.
3395 미국 이수혁 주미대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 면담 file 뉴욕코리아 20.09.23.
3394 미국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뉴욕한인회에 개인방호용품 전달 file 뉴욕코리아 20.09.23.
3393 미국 노동절에도 한인단체들, 센서스 독려활동 전개 file 뉴욕코리아 20.09.23.
3392 미국 한인 센서스 참여위한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 회동 file 뉴욕코리아 20.09.23.
3391 미국 미국 가을학기 대학들 등록금 올라 학생들 초비상 file 뉴욕코리아 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