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3주기> 치료 퍼포먼스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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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해외 연대 행동- 치유와 희망의 연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세기토(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스욕 시청 앞에서 치유(治癒)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3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 현지의 학생과 예술인,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순서를 마련하고 있다.

 

추모시 낭송과 묵념, '아픔과 치유, 희망' 음악 치료(윤지명) 아이들의 음악공연(첼로 이기서), 대금연주(이태욱) 댄스 치유 퍼포먼스 '바디앤마인드' (Emma Lim)에 이어 자유발언 시간과 대금(이태욱), 피리연주(박요셉) 추모 합창(김경근 등) 풍물(소리모리) 순으로 진행된다.

 

세기토는 “3년만에 모습을 보인 세월호의 처참함을 보며 아픔과 동시에 미수습자(未收拾者) 가족들의 오랜 바램도, 유가족분들의 염원인 진실을 밝히는 일도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있어 아픔과 함께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동안 세월호 참사이래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아파만 했다. 이번 참사 3주기는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치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안에 상처들의 치유와 희망을 이야기 하는 자리로 만들어보려 한다”고 밝혔다.

 

세기토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세월호 이슈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면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치유와 희망을 주제로 한 치료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캐나다 토론토 ‘세월호’ 추모방송…팟캐스트 ‘미주동포설록’ (2015.10.15.)

세월호 기억곡 '화인'합창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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