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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설날을 맞아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에 대해 배워보는 네 번째 설날 잔치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퀘벡입양아협회, 한카교육원, 한카타임즈의 공동 주체로 감리교회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 행사를 퀘벡 입양아 가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봉사자들이 참여해 다 함께 설 명절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민들레, 스시Q, AS레노, 장터, 한국 법무법인윈스, 클럽이민에서 후원해주고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입양아 아이들의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50여 명의 입양아 가족이 참여해 한복 입고 가족사진 찍기, 송편 빚기, 설날 동요 배우기, 딱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제기차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들이 마련되었다.
김밥, 제육볶음, 불고기, 만두, 김치 등의 푸짐한 한국 음식도 마련되어 함께 나누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복 입고 찍은 가족사진들은 당일 인쇄해 입양가족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며 많은 입양아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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