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8.15 광복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달라스 한인회(회장 안영호)가 뉴스넷과 손잡고 ‘달라스만의 특별한 광복절 경축행사’를 마련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오는 15일(토) 오전 11시 그랩바인 AMC에서 영화 ‘암살’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때 맞춰 달라스에 개봉하는 영화 ‘암살’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문화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달라스 한인들과 함께 광복절 기념식 뿐 아니라 영화 관람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광복절 경축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영화 ‘암살’ 특별 시사회는 지난 23일(목)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암살’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자’는 뉴스넷의 제안을 달라스 한인회가 받아들이면서 본격 추진됐다.




1부 기념식, 2부 영화관람
특별한 광복 70주년 경축행사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영화 상영의 순서로 진행된다. 
달라스 한인회 주최로 열리게 될 1부 ‘광복절 기념식’은 8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 그랩바인 AMC 내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순국 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광복 70주년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통령 경축사 낭독 등 통상적인 광복절 기념식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순서인 영화는 오전 11시 정각 상영된다. 한국 극장가를 문화계를 휩쓸고 있는 영화 ‘암살’은 일제치하인 193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주도한 암살작전에 청부살인업자가 개입하면서 벌이게 되는 박진감 넘치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다루고 있다.



기념식·시사회 무료 입장, 
초대권 소지자만 입장 가능



영화 ‘암살’로 함께 하는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달라스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특별한 광복절 기념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그린 영화 ‘암살’, 때맞춰 개봉된 달라스 상영, 8월 15일의 시사회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광복절 기념식’에 걸맞는 모든 요소들이 맞춤옷을 입은 형국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뜻깊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달라스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의 잔치로 기념식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한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보를 걷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영화 ‘암살’ 시사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입장은 초대권을 지참한 한인들에 한해 허용된다.
한편, 15일(토) 오전 첫 상영이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으로 치러짐에 따라 그랩바인 AMC는 15일(토) 오전 첫 상영 일정을 모두 매진 처리한 상태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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