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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와 김수근 한인회장및 주요 단체장등  

 

11월 28일(토) 저녁 한인회관에서 캘거리 한인회 주최 송년파티가 열렸다. 공연 출연팀들 포함 약 22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송년 행사에서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캘거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동포사회라서 항상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렇게 서로 화합하며 모범적인 사회를 이룩한데는 이민1세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1세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했다.
한편 이 총영사는 첫 한-카 정상회담및 FTA협력등의 그 동안의 양국 외교적인 성과들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제 많이 침체되어 있으나 멀지않아 앨버타주가 다시 캐나다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로 임기 2년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수근 한인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인회를 성원해 주신 모든 교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인회, 장학회, 그리고 라이온스 클럽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민수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한인회에 15,000불, 장학재단에 5천불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여러 재능있는 교민들이 무대로 나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우선 난타 공연을 필두로 캘거리 출신의 가수 서유경(Kay Seo)의 열창무대가 이어졌으며 줌바 댄스와 어우동 춤등이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결성된 통기타 밴드 ‘어울림’도 출연해 70~80년대 노래들을 불러주어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만들어주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는 관객들도 참여하는 댄스파티와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열려 뜨거운 열기는 자정을 넘겨 계속 이어졌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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