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박경주 송광연 작가 전시

 

워싱턴DC=윌리엄 문 기자 moonwilliam1@gmail.com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jpg

 

 

한국 팝아트계의 대표 작가인 박경주, 송광연의 ‘POP of Kolor’ 전시가 개막식이 워싱턴 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박명순)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 장르인 팝아트를 두 명의 한국 작가들이 각자만의 기법과 재료를 접목(椄木), 신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30점의 조각과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현지 미술인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색상들의 작품들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워싱턴 DC 일원의 중국 미디어인 대기원시보(Epoch Times)에서 미국 현대 미술의 대표 장르인 팝아트를 한국 작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에 관심을 갖고 취재해 눈길을 끌었다.

 

8월 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에서 송광연작가는 ‘나비의 꿈’ 시리즈를 통해 한국 전통 민화 (民畫)의 모란과 나비를 등장시킨 회화 13점을 선보였다. 박경주작가의 ‘환상의 놀이’는 TV 전화기, 카메라 등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 숨은그림 찾기 하듯 뒤섞인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들의 내면의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로나와 앨란 멜덜슨 부부가 전시를 본 소감을 전하고 있다..jpg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는 로나와 멜덜슨 부부는 “한국에서 다양한 미술전시를 감상하고 돌아왔는데 여기에서도 다채로운 색상의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지닌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어 놀랍다”고 찬사를 보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

 

 

박경주 작가 작품 (2).jpg

 

송광연 작가 작품  (2).jpg

 

(2016.6.15.)

민병옥, 신시아 칼슨작가 전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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