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개발원조 공여국 모임..DAC

 

뉴욕=뉴스로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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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유엔대사가 OECD DAC의 개혁 방안을 논의할 ‘DAC의 미래에 대한 고위급 패널(High Level Panel on the Future of the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위원으로 임명됐다.

 

오 대사의 선임은 지난달 28일 Erik Solheim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에 지명에 따른 것이다. DAC은 OECD내의 선진 개발원조 공여국(供與國)들의 모임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1월 가입한 바 있다.

 

DAC 패널은 2015년 9월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2030 의제’ 채택 등 변화하는 개발 환경 속에서 DAC의 포용성, 대표성, 적실성, 효과성 등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출범(出帆) 했다.

 

패널은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의장은 메어리 로빈슨(Mary Robinson) 전 아일랜드 대통령이 맡고 있다. 내년 1/4분기중 DAC의 개혁 방안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방안 제출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꼬리뉴스>

 

DAC의 미래에 대한 고위급 패널 명단

 

1. 오준 주유엔대사

2. Mary Robinson 전 아일랜드 대통령(의장)

3. Douglas Frantz OECD 사무차장

4. Luisa Dias Diogo 전 모잠비크 총리

5. Peter Varghese 전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6. Alicia Bárcena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ECLAC) 사무총장

7. Emma Bonino 전 이탈리아 외무장관

8. Heidi Hautala 유럽의회 의원

9. Justin Yifu Lin 베이징대 교수

10. Akihiko Tanaka 전 일본국제협력사업단(JICA) 총재

11. Shyam Saran 전 인도 외무차관

12. Steven Radelet 조지타운대 교수

13. Ibrahim Assane Mayaki 전 니제르 총리

14. Homi Kharas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

15. Jean-Christophe Donnellier Expertise France 이사회 의장

16. Michael Anderson 전 유엔 개발목표 영국총리 특사

17. Kuntoro Mangkusubroto 반둥공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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