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 한인교회 주도… 19일 피난 한인들에 구호품 전달


 

fire.jpg
▲ 구호품 전달
 

(LA=코리아위클리) 현송 -박윤숙기자 = 캘리포니아 지역 교회들이 산불 피해 모금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치코에 위치한 한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교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손원배 목사,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조병일 목사,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감리교회 조명현 목사,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늘만나김치 알렉스 리 대표 등이 먹거리와 담요 등의 생필품을 교민들에게 전달했다.

치코 한인 교회 천정구 목사는 현재 교민들의 대피 상황을 전했다. 현재까지 교민들 인명 피해는 없지만,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되고 생필품과 숙식 해결 장소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치코 한인 교회가 중심이 되어 돕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산불로 피난 중인 최아숙 화가는 이번 재난을 계기로, 헌법 2조 2항에 근거한 해외 동포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재난구조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금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페이팔 주소 (https://paypal.me/cmg914)로 입금을 하면 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미국 캘리포니아 한인교회들, 산불 피해 모금 운동 코리아위클리.. 18.11.23.
689 미국 롭 우달 연방하원 5선 확정 file 뉴스앤포스트 18.11.24.
688 미국 美이노비, 연말 릴레이 콘서트 연다 file 뉴스로_USA 18.11.25.
687 미국 알재단, 5인 그룹전 ‘고요’ Calm 개최 file 뉴스로_USA 18.11.26.
686 캐나다 앨버타 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CN드림 18.11.27.
685 미국 염재호 고려대 총장 올랜도 방문 코리아위클리.. 18.11.29.
684 미국 한인 차세대들, '프로페셔널 컨퍼런스' 통해 진로 모색 코리아위클리.. 18.11.29.
683 미국 “SK 덕분에 한인타운 커지겠네” file 뉴스앤포스트 18.11.29.
682 미국 조지아대(UGA), 서울대와 공동학위 준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11.29.
681 미국 최은영 개인전 알재단 뱅크오브오프 협업 file 뉴스로_USA 18.11.29.
680 캐나다 서경덕, 캐나다 日전범기 논란 학교에 자료발송  file 뉴스로_USA 18.11.29.
679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 CN드림 18.12.04.
678 캐나다 랭리 '욱일기' 계기, 메트로밴쿠버 한인 아시아 근대 역사 바로 알리기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677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주말 자동차 사고 다발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676 캐나다 팔찌 컴패스카드 발매 2시간만에 완판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675 미국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자선 바자회 file 코리아위클리.. 18.12.05.
674 미국 둘루스에 한인 운영 ‘클라리온 스위트’ 오픈 file 뉴스앤포스트 18.12.06.
673 미국 美산불피해자에 韓정부 영주권 타령? file 뉴스로_USA 18.12.09.
672 미국 美대학서 ‘위안부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0.
671 미국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일행, 올랜도 방문 코리아위클리.. 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