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로 임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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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 성명(Press Statement)'를 채택했다.

 

유엔 안보리는 8개항의 언론성명을 통해 "지난 10일과 1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북한의 행위는 1718호(2006년)와 1874호(2009년) 2087호, 2094호(이상 2013년), 2070로(2016년) 등 5차례의 안보리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묵과할 수 없다면서 북한에 추가 도발을 삼가하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안보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금번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 유엔대표부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안보리의 적절한 대응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앙골라 대사)에게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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