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한 밴쿠버 교민사회 발전, 한걸음 내딛어


가을 잔치, '2014 BCKSA 추계대회 겸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배 한인축구대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와 BCKSA(BC한인축구협회)는 지난 19일(화) 오후5시, 한카문화산업재단에서 MOU(양해각서 체결)조인식을 갖고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과 축구협회 조형선 회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로 오는 9월6일 개막되는 BCKSA 추계대회가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배' 로 명명되며 향후 이 대회를 서부 캐나다 최고의 한인 스포츠 경기로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BCKSA는 경기운영과 진행, 기획을 전담하고 중앙일보는 대회의 홍보, 마케팅, 주관 언론사역활을 하며 한남수퍼마켓은 대회 후원과 오프라인 이벤트 역활을 분담해 서로 협조하고 상호 보완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밴쿠버한인회가 후원하며 이영희 치과의원과 PCU 중의과대학이 협찬한다.


'2014년 BCKSA 추계대회 겸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배 한인축구대회' 는 9월 6일(토) 개막식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약 두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버나비 스포츠 컴플렉스 (Burnaby Sports Complex :3677 Kensington Avenue, Burnaby, BC)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교민들의 참여를 위해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경기결과 맞추기'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BC한인축구협회 조형선 회장은 "매년 춘계와 추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추계대회를 중앙일보,한남수퍼마켓 컵 대회로 확대해 대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사 김소영 사장은 "스포츠는 교민 사회 화합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축구는 많은 교민들이 참여하고 사랑하는 운동 종목"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본사는 밴쿠버 한인 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BC주에는 약 12개의 한인 축구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4개의 장년팀이 있다. 중앙일보는 그동안 한인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취재해 왔으며 그동안 여러 경기를 인터넷 녹화중계 해 왔다. 이번 대회도 가능한 많은 경기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녹화중계 하며 인터넷에는 특별 페이지를 운영한다.


한남수퍼마켓은 한인 커뮤니티 자생기업으로 지역 토착사업체를 운영하는 만큼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문화,스포츠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 일정 및 결과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향후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a) 와 축구협회 홈페이지 (www.bcksa.com)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한남수퍼마켓은 서부 캐나다 교민들의 레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중  업무협약(MOU)을 맺기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OU 이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민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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