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부터 새 법령 시행…수수료 65달러
 

 

올해부터 테네시 주민들은 총을 휴대할 수 있는 허가증을 온라인 수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총 90분짜리 온라인 교육 또는 안전 교육 코스를 이수하면 허가증을 받게 된 것으로, 올해 1월1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령에 따른 것이다. 

 

기존 총기소지허가증은 눈에 띄게 총을 소지할 수도 있는데, 이 허가증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된다.

 

다만 온라인 수업으로 받는 허가증은 총을 보이지 않게 가지고 다니는 것만 허락 되는데, 보통은 총을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니기에 적합한 허가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허가증을 신청하면 65달러면 된다. 기존 허가증이 100달러인 것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의원들은 기존 허가증이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며 새 법안을 마련해 교육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경우 총을 직접 쏘는 훈련이 없는 상태임에도 총기휴대를 허락하는 것이 잠재적 위험을 키우는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반면 총포상들은 이번 법안을 계기로 더 많은 총기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 |
  1. tennessee-gun-firearm.jpg (File Size:124.0KB/Download:2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70 미국 애틀랜타 총영사관, ‘동남부 6개주 투자 가이드북’ 발간 코리아위클리.. 20.01.05.
3269 미국 봉준호 감독 영화들, 美대학 수업교재로 쓰인다 file 뉴스앤포스트 20.01.03.
» 미국 테네시주 총기휴대허가도 온라인 수업으로 file 뉴스앤포스트 20.01.03.
3267 미국 스톤마운틴 정상서 맞이한 새해 첫 태양 file 뉴스앤포스트 20.01.03.
3266 미국 애틀랜타총영사관 1-2월 긴급 순회영사 실시 file 뉴스앤포스트 20.01.03.
3265 미국 애틀랜타 재외선관위 여전히 ‘공석’ file 뉴스앤포스트 20.01.03.
3264 미국 ‘무탈’했던 2019년, 플로리다한인사회 10대 뉴스 코리아위클리.. 19.12.26.
3263 미국 뉴욕 재외선거 신고신청 순회접수 file 뉴스로_USA 19.12.24.
3262 미국 올랜도시니어골프협회, 송년 친선골프대회 코리아위클리.. 19.12.22.
3261 미국 뉴욕서 재일조선학교 차별항의 집회 file 뉴스로_USA 19.12.18.
3260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 송년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9.12.17.
3259 캐나다 캘거리 두개의 한인동포 산악회 송년회 가져 CN드림 19.12.17.
3258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 클럽 암 센터에 기부금 전달 file CN드림 19.12.17.
3257 캐나다 켈거리 김숙경 시인 박건호 문학상 수상 CN드림 19.12.17.
3256 미국 FIU 한국어 수강생들, 한국문화축제 성공리에 마쳐 코리아위클리.. 19.12.15.
3255 미국 박민성 올랜도한인회장 취임 코리아위클리.. 19.12.15.
3254 미국 "100세 잔치에서 듣고 싶은 말을 적어보라" 코리아위클리.. 19.12.15.
3253 미국 13대 서북부한인회장에 이남숙씨 당선 코리아위클리.. 19.12.15.
3252 캐나다 김숙경 시인 제17회 서초문학상 수상 CN드림 19.12.10.
3251 미국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인터넷 신고 신청으로 편리 file 코리아위클리.. 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