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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권민 영사가 지난 3일(토) DFW 한국학교 협의회 회원들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지난 2월 3일(토) 오후 6시 영동회관에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소장 이상수) 권민 영사가 주최한 신년회와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길병도)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민 영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2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느라 헌신 봉사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말했다,.

권 역사는 또 “출장소에서는 한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언제든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출장소로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다.

권 영사는 각 한글학교에서 주문한 교과서가 출장소에 도착해 연락을 하면 정해진 날에 꼭 출장소에 와서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권 영사는 “한글학교가 사용할 수 있는 전통놀이 기구나 한복 등은 출장소로 연락을 하면 대여해서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윤정혜 교장의 감사결과 보고가 있었고, 권예순 부회장이 회계보고를 했다. 남서부협의회 임지현 회장(영락한글학교)은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한글학교와 한국학교가 더욱 더 단합해 올해 계획된 행사를 유익하게 완성하자”며 “특히 DFW 교사 연수회와 사은회에는 모든 교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올해의 주요 행사들인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토픽 시험, SAT 한국어 모의고사, 교사 연수회, 낙스 학술대회(장소 시카고), 교장 연수회, ‘우리 전통 민속 한마당’, 미술대회와 백일장, 휴스턴 교육원 주최 DFW 한국 문화 경연대회, 출장소 주최 송년 모임 등에 대해 의논했고, 일정이 확정되면 각 학교에 알리기로 했다. 차기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으로 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튼 제1 캠퍼스의 권예순 교장이 선출됐다. 권 교장은 “모두 힘을 모아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는 포보를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목)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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