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총영사 6일 주상원서 연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6일(화) 오후 앨라배마 주지사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서명 및 전달식’을 갖고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김 총영사는 앨라배마주정부의 선언문 채택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선언문 채택이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알리고, 앨라배마주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는 정소희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최동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한미순 A-KEEP 대표, 몽고메리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측은 이번 아이비 주지사의 선언문 채택이 김 총영사가 지난 26일 주지사를 예방했을 당시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앨라배마 주상원도 같은 날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상원 의사당에서 김영준 총영사에게 결의안을 전달했다.

 

김 총영사는 앨라배마주상원에서 지지결의안 채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설을 했다.

 

지금까지 앨라배마주에서는 주정부 및 주의회를 비롯해 몽고메리 카운티, 몽고메리시, 헌츠빌시 등이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주지사가 6일 주지사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클릭시 이미지 새창.

▲앨라배마 주상원 의사당에서. 좌로부터 앨라배마주 소수민족부 김도아 수석비서관, 니첼 닉스 장관, 정소희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제랄드 다이얼 주상원의원, 김영준 총영사, 최동열 HMMA 법인장, 양수석 변호사, 한미순 A-KEEP 대표.
  • |
  1. 20180206_AL1.jpg (File Size:273.4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50 미국 “모두가 주인공”…축제 분위기 속 대표팀 해단식 file KoreaTimesTexas 15.07.03.
3549 미국 재외국민선거, 어떤 순서로 이뤄지나? file KoreaTimesTexas 15.07.03.
3548 미국 내년 총선 대비, 재외국민 모의 선거 실시 file KoreaTimesTexas 15.07.03.
3547 캐나다 에드몬톤 해병동지회 골프대회, 야유회 가져 file CN드림 15.07.07.
3546 캐나다 캘거리 스템피드 퍼레이드에 한인팀 참가 file CN드림 15.07.14.
3545 미국 진로 고민? … 한인 자녀 위해 “전문가 출동” file KoreaTimesTexas 15.07.15.
3544 미국 가족관계등록 사무소 개설, 국적 이탈자에게 왜 희소식인가? file KoreaTimesTexas 15.07.16.
3543 미국 해외에서 출생신고, 3~4일만에 OK file KoreaTimesTexas 15.07.16.
3542 캐나다 석세스 'Walk with Dragon' 만5천여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 진행 밴쿠버중앙일.. 15.07.22.
3541 캐나다 캘거리 아트클럽, 에드몬톤 K-Day퍼레이드 참가 file CN드림 15.08.01.
3540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행사 열려 file CN드림 15.08.05.
3539 캐나다 광복70주년한민족합창축제 소고(캘거리한인합창단)_청야 김민식 (캘거리 문협) file CN드림 15.08.05.
3538 미국 제17기 민주평통 출범…“풀뿌리 통일운동” 본격적 실천 file KoreaTimesTexas 15.08.07.
3537 미국 "광복절맞이 '암살' 특별 시사회 연다" file KoreaTimesTexas 15.08.07.
3536 미국 달라스, MBC를 공중파로 즐긴다! file KoreaTimesTexas 15.08.08.
3535 캐나다 40회 에드몬톤 헤리티지 페스티벌 막 내려 file CN드림 15.08.11.
3534 미국 한류 열기로 “달라스 후끈” file KoreaTimesTexas 15.08.12.
3533 캐나다 캘거리 제 12회 한인의 날 행사 열려 file CN드림 15.08.18.
3532 캐나다 캘거리에 새로운 유아 음악학원 탄생 file CN드림 15.08.18.
3531 미국 영화 '암살'과 함께 한 "특별한 광복절" file KoreaTimesTexas 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