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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밴쿠버 총영사(오른쪽)가 지난 6일(수) 플레어사를 방문해 서영철 대표(왼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북미의 대표 한인 기업, 플레어 플랙서블 패키징(사장 서영철, 이하 ‘플레어‘)이 제46회 상공의 날을 맞아 모국 정부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는데 지난 0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어 두번째 표창이다.
플레어는 지난 92년 캘거리에 설립되어 전세계 유명 글로벌 기업에 포장재를 공급해 왔으며 대한민국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공의 날 포상은 지난 3월 개최되었고 지난 11월 6일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가 플레어를 방문하여 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정 총영사는 “ 대한민국을 대표해 모국의 경제 발전, 국위 선양, 교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플레어와 서영철 사장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캐나다의 대표 한인 기업인 플레어가 표창을 받아 밴쿠버 총영사로서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성공한 재외 기업의 모범 사례”인 플레어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을 기원하였다.
서 대표는 “그 동안 이룬 성과에 비해 너무 큰 상”이라 말하며 시상식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플레어는 북중미는 물론 남미와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인재개발에 노력 중”이라 말하고 “한인 사회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어는 포장재의 연구 개발, 생산, 인쇄, 가공 등 포장산업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전세계 유명 글로벌 기업들인 고객사로 부터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캘거리는 물론 미국(시애틀, 애플턴), 한국(서울, 인천, 평택), 중국(상해), 멕시코(과달라하라)에 지사와 공장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와 유럽에 공급 협력업체를 가지고 있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한인기업이다. (기사 제공 :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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