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 "또다른 필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미주 최대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플로리다 최초로 올랜도 지역에 들어온다.

신규매장 면적은 약 18만3000 스퀘어피트로 고객들을 위한 900개 이상의 주차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장소는 웨스트 골로니얼 드라이드(Hwy 50) 선상의 옛 슈퍼타켓(7501 W Colonial Dr., Orlando, FL 32818)자리다.

 

세계 각국 생활 필수품은 물론 다양한 식품들을 제공할 H마트는 오랜 역사를 이어 온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료품, 정육, 수산, 청과, 생활용품 및 간편식(Ready-To-Eat)에 특성화 되어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H마트는 아시아의 유산인 식문화를 통하여 고객들의 삶의 풍요를 위해 언제나 앞장 서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H마트 동부지역 지점들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랜도점을 음식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또다른 필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고 “누구나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원스톱 쇼핑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에 문을 열 예정인 H마트 올랜도점은 현재 함께할 다양한 테넌트들을 모색중이다. 그동안 H마트는 원스톱 쇼핑 문화를 통하여 트렌드 있는 식문화를 선도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H마트 올랜도점도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발, 관리 및 마케팅에 주력하여 모든 점주들이 성공적인 쇼핑 트렌드 선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여 실행할 예정이다.

▲ 사진으로 보는 H마트. ⓒH마트
 

 

푸드 코트, 일반 상점, 오피스 등 입주 희망자 모집



H마트 올랜도점 테넌트 입점을 희망하는 업소들은 H마트 공식 웹사이트 (hmart.com)를 방문하여 스토어 테넌트(Store Tenant) 배너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tenantinfo@hmart.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H마트가 지난 24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H마트 올랜도점에 입점 가능한 비즈니스들은 매우 다양하다.

우선 한식, 분식, 중식, 일식, 치킨 및 기타 업종 등 푸드 코트에 이어 베이커리, 커피숍, 버블티 , 프로즌 요거트, 떡집 등 디저트 코트를 들 수 있다. 코리안 바베큐, 카페/바 등 별도의 식당 코너도 자리를 잡는다.

또한 약국, 안경점, 핸드폰 코너, 의류, 화장품, 팬시점, 건강식품 등 일반 상점과 안과, 내과, 치과, 소아과, 키즈카페, 은행, 변호사/회계사 사무실, 여행사, 보험사 등의 오피스까지 들어선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97개 이상의 지점을 개점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통업체 중 하나로, 전국소매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핫 100 리테일러즈(HOT 100 RETAILERS)’에서 13위로 선정되었고, 미국 및 캐나다 내 리테일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한 50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톱50 스몰체인즈 앤드 인디펜던츠(TOP 50 SMALL CHAINS AND INDEPENDENTS)'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H마트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언제나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비영리 단체와 전국의 대규모, 소규모 단체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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