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위, 28일 ‘소녀상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기념식’ 개최


일본 총영사의 집요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1주년을 맞았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서 ‘소녀상 건립 1주년 및 나비공원 완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 3493 Ashford Dunwoody Rd, Brookhaven, GA 30319

 

현재 소녀상이 자리한 블랙번 공원에는 소녀상을 중심으로 나비 모양의 꽃밭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김백규 위원장은 초대장에서 “녹음이 푸르게 짙어가는 계절,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과 나비공원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분을 초청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 문화회관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 세워진 소녀상이며, 남부에는 최초로 지난해 6월 30일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작년 제막 당시 소녀상은 블랙번2 공원에 자리잡았으나, 일본 총영사관이 시민단체를 동원해 집요한 반대 운동을 전개하려하자 시의회가 더 넓은 블랙번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에는 제막식때와 같이 요리사로 성공한 팝스타 이지연 씨가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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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1주년을 앞두고 나비 모양의 꽃밭을 갖게 됐다. 사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나비공원 모습.(사진=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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