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김승권 전 연합회장, 이기붕 미남동부한인회연합회 감사 등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한국 외교부는 올해 제15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국내외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상 후보자를 선공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검증 기간을 갖는다. 후보자는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이다.

올해 정부포상 후보는 개인 131명, 단체 12곳이며, 플로리다에서는 김승권 전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이사장이 올랐다. 미주 동남부 지역에서는 이기붕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29대 감사가 올라 후보가 총 2명이 됐다.

추천후보자는 최종 포상대상자의 약1.5배수 이며, 최종 포상대상자는 이번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서 8월중 선정 예정이다.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7월 29일까지 이메일(hmkim13@mofa.go.kr) 또는 팩스(02-2100-7973)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자는 실명과 연락처(핸드폰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한편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과 주요 공적은 외교부 웹사이트(www.mofa.go.kr)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으며, 동남부 지역 두 후보의 공적은 다음과 같이 올라있다.

김승권: 27년간 한인회 주관 행사 개최 및 한국어교실 운영을 통해 동포권익신장과 유대강화에 힘썼으며, 1997년부터 창원시-잭슨빌시 자매도시위원장으로 경제, 문화, 청소년홈스테이, 대학 간 어학연수 교류성과를 이뤄 대한민국 홍보와 양국 간 교류증진에 이바지

이기붕: 동남부지역 한인커뮤니티의 역동적인 성장과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한 공감대 조성,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몽고메리 지역 노인회 및 장애인 협회 후원 등 한인사회 발전과 한인 위상 제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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